"캘리포니아 부동산, 지역별 가격변동으로 혼조의 신호"
캘리포니아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남가주의 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가주 전체에서는 10월에 단독주택 중간 가격이 84만 360달러로 기록되었는데, 이는 9월 대비 0.4% 하락한 수치입니다. 특히 벤추라 카운티는 90만 달러에 가까운 중간가로, 지난달 대비 6.6% 하락했습니다. LA와 OC 지역도 2.3%와 2.7%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하락세와는 달리,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일부 카운티에서는 집값이 상승했습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48만 천 500달러로, 한 달 전보다 6천 달러 이상 올랐습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도 3.5%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움직임은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예상치 못한 일부 지역의 하락세는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코리아타운데일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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