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 물가는 휘발유 값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택 임대료 상승으로 더디게 둔화되고 있어, 내년 기준금리가 빠르게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는 너무 서두르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이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주거비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보이며, 이를 완화해야 물가가 연준의 목표치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료는 오르고 있지만, 임대 공실률이 올라가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상승세가 내년에는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서비스 물가와 식품 가격도 조금 올랐지만, 전반적으로 물가상승률은 3분의 1로 낮아져 있어,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낙관론은 이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참조 2023. 12. 13.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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