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고소득자들의 대거 이주로 인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19일 LA타임스의 보도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경제 악영향: 고소득층의 다량 이주로 세금, 집값, 생활비 등이 증가하면서 캘리포니아 경제가 침체 상태에 놓여 있다.
- 재정 우려: 가주 정부 분석가들은 2023년 정부 세수가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다음 재정 연도에는 680억 달러 규모의 예산 적자가 예상된다.
- 세수 감소 현상: 특히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세수 감소가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 이주 원인: 고소득자들의 주요 이유는 '집값 상승'과 '원격 근무'로 분석되며, 특히 35~44세 연령대에서는 집값 상승으로 인해 주택 구매가 어려워져 타주로 이주하는 경향이 크다.
- 이주 대상 지역: 텍사스를 비롯한 몇몇 주가 캘리포니아 이주자들의 주요 이주지로 나타났다.
- 연방 정부 인구조사 결과: 2020년대에는 가주 인구가 감소하고, 지난해에는 47만5,000명이 캘리포니아로 이주하면서 인구 순유출이 34만2,000명으로 확인되었다.
- 세금 부담 낮은 주로 이동: 주로 세금 부담이 낮은 주로의 이주 경향이 크며, 특히 텍사스는 세금이 없는 주로서 캘리포니아 이주자들이 많이 이동하고 있다.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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