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 거래량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에서 소폭 상승했다고 합니다. 11월의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 대비 0.8% 증가한 382만건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7.7% 감소했습니다. 이는 주로 기존주택 거래량이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가장 낮았던 10월 이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주택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며, 고금리와 매물 부족이 거래 감소와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의 내년 금리 인하 전망과 주택 대출 금리 하락으로 향후 주택 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금리 하락 후 몇 달이 지나면 거래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주택 거래량이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참조 2023. 12. 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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