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은 소비자기대조사서 13.6% 기록…인플레이션은 완화 전망
7월 총소비자 대출, 2022년 11월 이후 최대 증가
미국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와 가계 부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8월 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 물가상승률은 3%로 전망되었으며, 내년에는 휘발유, 주택 임대료, 의료비 등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부채 상환 불가능 예상 비율은 13.6%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실직 가능성은 줄었지만 재취업 기대는 낮아졌다. 한편, 7월 미국 소비자 대출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신용카드 미결제액과 학자금 대출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참조 2024. 9. 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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