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구글 웨이모 등과 경쟁을 예고하며, 중국과 일본 기업들도 자율주행 사업을 확대 중입니다. 규제 통과가 주요 과제지만, 세부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0일(현지시간) 로보택시 '사이버캡' 시제품을 공개하며 완전자율주행 차량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이 순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여 2026년까지 양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애플, 제너럴모터스(GM)의 크루즈, 포드, 폭스바겐 등 여러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구글의 웨이모와 아마존의 죽스(Zoox)는 상업 운행을 확대 중입니다. 중국의 바이두와 일본의 닛산, 혼다 등도 자율주행차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인들의 2/3이 무인 승용차 이용을 꺼리는 등 일반인의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이며,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의 안전성과 규제 승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로보택시 상용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 2024.10.11 연합뉴스>
'미국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할로윈 특수 사라져…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소비자 지출 감소 예상" (0) | 2024.10.15 |
---|---|
북극해에 나타난 오징어…"현실이 된 기후 위기" (4) | 2024.10.12 |
작은 집을 넓게 보이게 하는 방법 (0) | 2024.10.12 |
남가주 주택시장, 8월 들어 찬바람… 매매와 가격 모두 하락세 (2) | 2024.10.12 |
'1인가구 vs 다인가구'…"당뇨병 사망위험에 큰 차이" (2) | 2024.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