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타부동산

뉴스타부동산은 신뢰와 역사를 자랑하는 한인 최대의 부동산 회사입니다.

당신의 꿈꾸던 집 미국 뉴스타부동산에서 열어드립니다. 자세히보기

칼럽

more

[부동산 칼럼]새 부동산법 시행 이후 소개- 42탄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구독자의 요청에 의해서 새 부동산 법이 바뀐 이후의 부동산 동향에 대해서 알아본다. 기존에는 주택 매매시 셀러가 셀러 에이전트는 물론 바이어 에이전트의 커미션까지 부담하는 관행을 바꾼 새 규정이 8월17일 시행되었다.  그래서 부동산 매매를 할 때 셀러와 바이어 간에 적지 않은 혼동이 일고 있다. 하지만, 이 정책이 향후 장기적으로 볼 때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새 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셀러가 바이어의 커미션까지 부담하는 관행이 셀러의 여건에 따라 지역에 따라 유지되고 있다. 이 부분이 공식적으로 시행은 되었다고 하여도 셀러와 바이어 간의 매매 간에서 발생하는 협상 중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

칼럼 2024.11.08 1

좋은집, 잘생긴 집과 사람 (1)

승효상 건축가는 대한민국 건축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인물로, 집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반영하는 '살아 있는' 공간으로 이해하는 독창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집을 사람의 얼굴에 비유하며, 창문을 '눈', 문을 '입'으로 설명하는데, 이는 집이 외부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방식을 상징한다. 승효상은 집이 단순히 물리적 보호막이 아니라 인간과 환경 사이에서 소통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또한, 집이 주변 환경과의 관계 속에서 자연광과 공기 순환,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더욱 '살아 있는' 공간으로 느껴지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가 말하는 집은 인간의 필요와 감정을 반영하면서도 자연과 조화를이루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정의하는 좋은 집..

칼럼 2024.11.01 4

[부동산 칼럼]집을 살려면 먼저 파나요? 사나요?

알렉스 신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집을 사야 하고, 팔아야 한다면 제일 먼저 뭘 해야 할까? 파는 것과 사는 것을 동시에 추진하되, 굳이 순서를 정하자면 파는 쪽에 우선권을 둔다. 어떤 이유든 내 집에 잠겨 있는 돈으로 새집을 사야 한다고 하면, 무조건 집을 먼저 내놓아야 한다. 집을 동시에 사고팔 때 일반적으로는 사는 것과 파는 것 두 가지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러나 집을 동시에 사고팔 때 모든 과정이 2배 이상 복잡해진다. “집을 살려면 먼저 파나요?” 는 맞다.  어떤 이유든 내 첫 집에 잠겨 있는 돈으로 집을 사야 한다고 하면, 무조건 집을 먼저 내놓아야 한다. 에이전트가 먼저 집을 내놓아야 한다고 하면 사야 할 집이 정해지기 전에 살고 있는 집을 마켓에 내놓는 것이 많이 부..

칼럼 2024.11.01 1

세대별 주택 선호도

어느 나라이든 나이와 상관없이 내 집 장만의 꿈이 있다.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기 시작하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거나 본인들이 열심히 준비한 돈으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여 집을 사서 이사하는 것을 보게 된다. “난 집 필요 없어. 지금처럼 시설 좋은 아파트에서 편하게 살면 최고지.” 이렇게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꼬박꼬박 오르는 렌트비에 화가 나기도 한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은 내 평생에 1/3이상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모든 집이 크다고 잘 고쳤다고 좋은 집은 아니다.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부동산은 자동차나 가구를 사는 것처럼 싫증나면 다음날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꼼꼼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혹 실수..

칼럼 2024.10.19 3

미국 뉴스

more

“미국 LA 지역에 '악마의 바람'이 불며 대형 산불이 발생해 1만여 명이 대피 명령을 받았습니다.”

시속 98㎞ 강풍에 급속히 확산…소방관 800여명이 진화 시도 중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일대에 강한 국지성 돌풍, 이른바 '악마의 바람'이 불면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 중입니다. 특히 벤투라 카운티 캐머릴로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대형 산불로 번졌습니다.'마운틴 파이어'로 명명된 산불이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57㎢를 태웠고, 약 3,500채의 주택과 사업체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1만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800명 이상의 인력과 헬기를 투입했지만, 진화율은 0%로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번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며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주 정부 자원을 동원해 대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LA 카운티 말리부에서 발생..

미국 뉴스 2024.11.08 1

2024년 미국 주택 시장 전망: 매물 증가와 이자율 하락 기대감

내년 미국 주택 시장은 올해보다 매물이 증가하고, 모기지 이자율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한산했던 주택 거래는 대통령 선거와 경제 안정성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전망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이자율 하락 가능성: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에 따라 내년 모기지 이자율이 올해보다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자율 하락은 주택 구입 대기 수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매물 증가: 신규 주택 시장의 활발한 건설로 주택 매물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5% 이하의 저이자율로 대출을 받은 기존 주택 보유자들이 새 주택 구매를 고려하면서 매물이 추가로 증가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주택 거래 증가: 전문가들은 내년 주택 거래량이 올해보다 약 9% 증..

미국 뉴스 2024.11.08 4

美 LA 일대에 '악마의 바람'…대형 산불로 1만여명에 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와 벤투라 카운티 일대에서 '악마의 바람'으로 알려진 샌타애나 강풍이 불며 산불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기준 LA 카운티와 벤투라 카운티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산불 중 특히 벤투라 카운티 캐머릴로 인근에서 시작된 ‘마운틴 파이어’는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퍼지면서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약 57㎢의 산림을 태웠습니다. 이로 인해 약 3,500채의 건물과 시설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주민 1만 명이 대피령을 받았습니다.샌타애나 강풍은 가을철 시에라네바다 산맥에서 시작되어 캘리포니아 해안으로 불어오는 건조한 돌풍으로, 시속 98km에 달하는 돌풍으로 인해 불길이 쉽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화재 위험을 경고하는 적색경보를 발령했으..

미국 뉴스 2024.11.08 0

캘리포니아 주민발의안(프로포지션) 결과

캘리포니아 주민발의안(프로포지션) 결과 이번 캘리포니아주 선거에서는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주민발의안들이 통과와 부결을 갈랐습니다. 특히 교육, 기후 대응, 메디칼 관련 법안들은 통과된 반면, 최저임금 인상과 렌트비 통제 같은 경제적 부담이 큰 법안들은 부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요 통과 법안 요약공채 발행 관련 법안: 공립학교 및 대학 개보수를 위한 100억 달러 채권 발행(주민발의안 2),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100억 달러 채권 발행(주민발의안 4) 등이 찬성 다수로 통과 예약.결혼 법적 정의 개정: 동성 결혼 인정 위해 결혼 정의에서 남녀 제한을 철폐하는 법안(주민발의안 3)이 61% 찬성으로 확정.메디칼세 영구 부과: 메디칼 유지에 필요한 비용 마련을 위해 세금을 영구 부과하는 법안(주민발의안..

미국 뉴스 2024.11.08 0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미 우선주의 돌아왔다' 전세계 긴장

박빙 예상 깨고 완승…펜실베이니아·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 등 경합주에서 잇따라 승리 역대 최고령 대통령…4건의 형사기소·2차례 암살시도 넘기며 정치적 부활 지구촌 美우선주의 태풍 예고…동맹중시 약화·보호무역 강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하며 4년 만에 백악관에 재입성하게 되었습니다. 트럼프는 선거인단 과반인 276명을 확보해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누르고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특히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위스콘신 등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해 전체 선거 결과를 뒤집는 데 성공했습니다.승리 연설에서 트럼프는 "미국 국민을 위한 장대한 승리"라며 "미국의 황금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두 번째..

미국 뉴스 2024.11.07 2

이민. 비자

more

국무부, H-1B 미국내 비자 갱신 허용 계획

국무부, H-1B 미국내 비자 갱신 허용 계획 미국 국무부가 H-1B 취업 비자 소지자들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H-1B 비자 소지자들이 미국 내에서 비자를 갱신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변경입니다. 이전에는 H-1B 비자 소지자들이 비자 갱신을 위해 본국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 미국 내에서 갱신이 가능해집니다. 이 변경은 다양한 비자 카테고리에도 적용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비자 갱신을 미국 내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정책 변경이 비자 예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미국 영사관에서의 대기 시간과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미국 내에서 취업 비자를 신청하는 ..

이민.비자 2023.10.25 0

이민국에서 2023년 11월 I-485 제출 날짜 공지

미국 이민국(USCIS)은 2023년 10월 24일, 11월의 이민국 영주권(I-485) 제출 날짜를 발표했습니다. 11월에는 취업 이민도 접수 가능한 날짜(Filing Date)를 기준으로 영주권(I-485)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취업 이민 2순위 우선일자 중 2023년 1월 1일 이전 일자 및 3순위 전문직과 숙련직은 2023년 2월 1일 이전 우선일자를 가진 경우 11월에 영주권(I-485)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이민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uscis.gov/green-card/green-card-processes-and-procedures/visa-availability-priority-dates/adjustment-of-status-filing..

이민.비자 2023.10.2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