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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94

[부동산 칼럼]집을 잘 판매하기 위한 팁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동산 시장이 과열에서 벗어나 진정세로 돌아선 지 2년이 되었다. 치솟던 가격이 주춤하였지만 아직도 주택 가격이 높고 이자율도 6.5% 이상이기 때문에 바이어들의 내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그만큼 예비 바이어의 관심도 줄었다.  2023년 11월 대비 지난해 11월 매물은 12.1% 늘었다. 팔리지 않고 시장에 있는 기간도 평균 45일이 훌쩍 넘었고, 3개월 동안에도 안나가는 매물이 많이 늘었다. 1주일 안에 팔려 나가는 시장과는 사뭇 다르다. 새집 건축회사들은 잘 분양이 되지 않자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바이어들에게 Quick Move-in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높은 이자율을 낮추기 위해 소위 Buy-down을 위한 클로징..

칼럼 2025.01.10

부동산 거래에 진행되는 소소한 과정

부동산 거래는 크게 오퍼를 쓰고, 인스펙션을 통해 건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융자가 승인되면 부동산을 취득하고 시에 등기가 되는 크게 3가지의 단계로 진행된다. 모든 진행 과정은 여러가지의 많은 단계가 있는데, 그 중 Los Angeles 시에 적용되는 내용중 몇 가지를 알아보자.하나, 절수 시설 설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Water-Conserving Plumbing Fixture”란 현제 건축에 기준하여 모든 절수가 되는 시설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화장실 변기가 그 중의 하나이다. 2017년을 기준으로 하여 1994년 이전에 지어진 단독주택은 절수 배관 설비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1994년 1월 1일 이전에 건축된 개인주택은 (Single family Home) 2017년 1월 1일까지..

칼럼 2025.01.10

새집 구매! 전문가와 함께 현명한 선택과 절차

새집을 구매하는 일은 큰 결정을 내리는 중요한 과정이다.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경제적 부담과 생활의 많은 부분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부동산 에이전트는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 구매자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첫 번째 단계는 예산을 설정하는 것이다. 구매자가 감당할 수 있는 예산을 설정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좋은 매물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에이전트는 이를 도와, 실제 예산 범위 내에서 가장 적합한 매물을 추천해준다. 또한, 다양한 대출 옵션과 이자율에 대해 조언을 해주기 때문에, 대출 관련 정보를 잘 알지 못하는 구매자에게는 매우 유용하다. 이 ..

칼럼 2025.01.04

[부동산 칼럼]시니어타운의 조건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한국에 갔을 때 강원도 평창에 가본 적이 있는데 "Lucky 700" 또는 "Happy 700" 라는 말이 있어서 생소하기도 하고 의미가 있는듯하여 관심을 갖고 알아보았는데, 다름 아닌사람이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해발고도, 인간의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진 해발고도가 강원도 평창 지역 해발고도가 700미터라는 것이었다.  더욱이 심장 박동이 편하게 유지될 수 있는 해발고도가 700미터(2,300피트)라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 이와 비슷한 지리적 조건의 동네가 있으며, 유난히 시니어타운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잘 개발된 곳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LA한인타운에서 동쪽으로 80여마일 떨어진 곳에 뷰몬과 배닝이 있다. 인랜드 엠..

칼럼 2025.01.03

캘리포니아에서의 효율적인 주택판매

타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동산 거래 시 요구되는 서류가 많고 LA 카운티를 비롯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렌지, 리버사이트,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역동적인 마켓을 고려한다면, 캘리포니아에서 집을 판매하는 과정은 복잡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체계적으로 접근하면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특별히 본인과 가족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고자 할 때 알아야 할 주요 단계를 간단히 설명하겠다.1. 마음의 준비와 계획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파는 경우는 보통 가족 수의 증가나 감소, 직장 이전, 수입의 변화, 자녀의 학군 등 신상의 변화에 따른 필요가 많다. 집을 팔기 전 첫 단계는 개개인과 가정의 특수 상황을 고려해 집을 팔지, 사고 팔지, 렌트를 줄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

칼럼 2024.12.20

[부동산 칼럼]주택구입자에게- <43탄>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2024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되돌아보면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로 무탈하게 마무리 짓게 되어서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음으로 양으로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올해는 부동산법이 많이 바뀌어서 부동산 에이전트와 바이어 및 셀러들에게 많은 혼란이 있었다. 새 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셀러가 바이어의 커미션까지 부담하는 관행이 셀러의 여건에 따라 지역에 따라 유지되고 있다. 이 부분이 공식적으로 시행은 되었다고 하여도 셀러와 바이어 간의 매매 간에서 발생하는 협상 중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모기지 이자율이 여전히 높은 상태로 Confirming loan 80만6500달러..

칼럼 2024.12.20

부동산 임대와 반려동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들이 많아졌다. 임대인 (RPO as Rental Property Owner or Landlord), 임차인이(Tenant) 반려동물(Pets)과 함께 입주하고자 하는 경우를 알아보자. 테넌트에게 동물이 있는경우 건물주는 입주를 허락할지 거절할지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있지마, 이에 대한 추가적인 요구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다고 해서 렌트비를 더 요구 할 수는 없다.단 예외적인 것이 몇 가지 있다. 하나, 테넌트와 함께 입주할 동물이 신체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경우이다. 이런 동물은 서비스 반려동물이라는 (Service Pets and Emotional Support Animals) 인증서를 받게되고 더 이상 동물로 분류되지 않는다. 그냥 룸메잇과..

칼럼 2024.12.14

좋은집, 잘생긴 집과 사람 (2)

창문의 크기와 밝기는 그 집의 감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큰 창문은 자연광을 많이 받아들여 집안이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며, 이는 긍정적이고 개방적임을 상징한다. 이러한 공간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환영받는 느낌을 줄 수 있으며, 특히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반면, 작은 창문은 제한된 시야와 함께 다소 폐쇄적이고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으나. 이는 마치 얼굴의 표정이 감정의 깊이를 표현하는 것과 같다. 창문은 외부 세계와의 소통을 상징하며, 그 크기와 밝기는 집의 분위기와 거주자의 기분에 큰 영향을 미친다.정문의 위치는 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잘 정돈된 정문은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환영하는 느낌을 주며, 이는 사람의 미소와 같아서 타인에게 긍정적..

칼럼 2024.12.13

[부동산 칼럼]재산세 절약을 위한 규정 프로포지션19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우리 한인들의 의식 속에는 은연중에 조상 대대로 물려온 많은 사고방식이 있는데 ‘의식주’는 어떠한가. 아무리 끼니는 거를망정 남들 앞에 나설 때는 반듯한 옷차림 ‘의’가 으뜸이 아니던가.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 그런 연후에 ‘식’, 먹는 것을 찾았고, 그리고 ‘주’, 주택은 살다 보면 형편에 따라 어떻게 되겠지 라고 생각하였던 듯하다. 이제 세대가 바뀌고 세상이 변하고 사고방식도 변했다. 가정에서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가족이 편하게 머무를 공간, 생활의 보금자리 주택이 우선이 아닌가 한다. 물론 아메리칸드림은 프라우드 오너십이라고 생각한다. 인플레이션 등 여러 요인으로 계속해서 집값이 많이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예를 보면 20년전 ..

칼럼 2024.12.07

팜데일ㆍ랭캐스터 소개 3탄

엘에이 북 쪽에 위치한 팜데일, 랭캐스터 지역은 제 3팬데믹이 창궐한 이후 과거의 각광을 받던 시대가 다시 도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지난 1999 년 집 값이 추락하기 시작한 이후로 가장 높은 평균가이다. 주택 가격 상승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상승한 상태이지만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공급량이 부족한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엘에이에서 약 60마일 정도 (1 시간 20 분 정도이며 출퇴근 시간을 피하면 약 1 시간 정도 소요)에 자리하고 있으므로 예년에는 찬 바람이 부는 가을로 접어들면 주택 매매가 줄어드는 비수기로 알고 있었으나 팬데믹 이후로 재택 근무 환경으로 본격적으로 바뀌면서 많은 바이어들이 더욱 관심 갖는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2000년 초에..

칼럼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