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노먼디 남동쪽 코너(2970 W. Olympic Blvd.)의 체이스 은행 지점이 입주한 메디컬 오피스 빌딩이 최근 1525만 달러에 거래됐다. 총 2만8295스퀘어피트 규모로 앵커 테넌트는 체이스 은행이며 나머지 2만스퀘어피트는 메디컬 오피스들이 들어선 3층 건물이다. 지난주 에스크로를 마쳤으며 셀러는 ‘EJS프라퍼티’, 바이어는 다운타운의 한인 투자자 그룹인 ‘MCDG 홀딩’으로 확인됐다. 셀러 측 부동산 회사인 ‘CBRE 그룹’의 조니 최 부사장은 “타운 내 메디컬 오피스 공간 부족이 심한 가운데 대체 불가능한 매력적인 부동산”이라며 “타운 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편리한 위치에 이보다 눈에 띄는 물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