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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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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주택 가격 속 옥석 가리기

이번 주말에 오픈하우스를 하였다. 오픈하우스 내내 의자에 앉아 있을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많은 바이어들이 오셨고, 젊은 층의 바이어들이 유난히 많았다. 학군이 좋다 보니,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 또는 렌트를 살고 있는데 렌트비도 계속 오르다 보니 집을 사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바이어들 또한 젊은 자녀들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집을 사려고 한다. 현재 이자율이 높지만 집을 산 후 기회가 되면 재융자를 할 것이고, 혹시 이자율이 낮아지면 기다리던 바이어들이 활발하게 움직여서 집값이 올라갈 거라는 그들의 생각이다. 요즘 젊은 이들은 너무 현명하다. 부모님과 함께 살거나 룸메이트와 함께 거주한 밀레니얼 세대 중 처음으로 자신의 주택을 소유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주택 담보대출 이자율이 7%가 넘는..

칼럼 2023.11.17 1

[부동산 가이드] 팜데일·랭캐스터<40>

LA 카운티 주택가격 한 달 내 3.7% 상승 발렌시아·팜데일 등 바이어들 희망 도시 내 집 마련의 꿈이 더 멀어지고 있다. 주택 담보 대출 평균 금리가 8%를 돌파했다.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다양한 대출 기관을 조사하는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이번 주 8%를 기록했다. 국책 담보 대출 업체 프레디맥이 매주 집계하는 30년 모기지 금리는 지난 12일 기준 7.57%로 8% 턱밑까지 올라왔다. 모기지 금리 급등으로 대출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 담보 대출 신청 건수는 지난 1995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 회의에서 올해 또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등 당분간 금리가 고공 행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

칼럼 2023.10.27 1

[부동산 칼럼] 클라우드 타이틀 (Cloud on Title)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 쿠카몽가 명예부사장 클라우드 타이틀(Cloud on Title)이란 부동산 소유권에 관한 용어로서 소유권이 애매모호하여 소유권이 무효화 되거나 제한될 수 있는 상태의 소유권을 말한다. 최근 필자가 땅을 매매 하면서 경험한 일이다. 처음에 지인들 끼리 의기투합해서 은퇴 후 전원생활을 할 목적으로 땅을 구입했다. 세월이 흐르고 생활 터전이 바뀌고 이사 간 사람도 생기고 갑자기 세상을 떠난 친구도 있다 보니 제 몫의 땅을 친구에게 또는 아는 사람에게 양도하게 되었다. 친구이고 잘 아는 관계이다 보니 정상적인 매매 절차를 무시한 채 공중만 받고 카운티 등기소에 등기만 하고 소유권을 이전하게 된 것이다. A가 B에게, B가 C에게, 또 C가 D에게 이러다 보니 타이틀 상에만 30명 이상의..

칼럼 2023.10.20 1

[부동산 칼럼]1031 익스체인지 세금 혜택

영 홍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미국에서는 세금조항들을 잘 알아두고 현명하게 이용하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매매시 거래되는 금액이 아주 크기 때문에 그에 대한 세금 또한 크다. 세금에 관한 사항을 꼼꼼하게 알아보고 매매를 결정해야 큰 낭패를 보지 않는다. 자신의 주거용 부동산을 매매했을 경우 개인 당 25만달러, 부부인 경우 50만달러까지 이익금에 관해서는 세금이 면제돼 셀러에게 커다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렌털용 건물이나 상가 등의 투자용 건물을 팔았을 경우 이익금에 관해서는 위의 세금 면제가 적용되지 않아 건물을 오래 갖고 있었거나, 집값이 아주 많이 오른 지역의 건물주들은 건물을 팔 때 많은 부담이 된다. 세금을 많이 내야 해서 부동산 매매를 포기하는 셀러도 가끔 볼..

칼럼 2023.10.06 1

미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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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프' 매출 2.5% 성장, 온라인 쇼핑 우세"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판매는 전년보다 늘었지만, 전자상거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소비자들은 브랜드 전용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고 일반 신용카드로 몰리는 추세다. 특히 높은 금리와 더불어 PLCC의 인기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최근 몇 년간 전자상거래의 성장과 코로나19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소매업체들은 이에 맞춰 대책을 모색하고 있고, 일부 의원들은 연간 이자율 상한선을 제안하고 있지만, 이는 서비스 제한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따르고 있다. 현재 미국의 신용카드 부채는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뉴스 2023.11.28 0

긴축 사이클 종료로 글로벌 주식 시장 매수 기회?"

투자회사 캐피털그룹의 관계자들이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금리 동결에 따른 긴축 사이클 종료를 시사하며 글로벌 주식 시장에 매수 기회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투자회사는 2조3,000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운용하며, 앤디 버든 투자 담당 이사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설명회에서 중앙은행들이 정점을 찍는 시점이 투자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연준의 긴축정책이 종료되어 신호가 나온 것으로 해석되며, 이로 인해 신흥시장의 주식과 채권이 안정된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시장은 달러 강세와 차입비용 상승에 따른 위험자산 매도세로 올해 상당한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캐피털그룹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위니 콴은 현금, 채권, 주식 간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날 때가 투자에..

미국 뉴스 2023.11.28 0

"미국 청년, 주택 소유 '평생 불가능'한 현실에 직면"

"미국 청년, 주택 소유 '평생 불가능'한 현실에 직면" 미국에서 최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높아지면서, 미국 청년 중 1명이 내 집을 평생 소유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액시오스(AXIOS)라는 인터넷 매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달 미국에서는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8%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20년래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많은 미국 청년들이 주택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프레디맥(Freddie Mac)이라는 국책 담보대출업체가 지난해 14세부터 25세까지의 미국인 174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34%가 재정적 문제로 인해 집을 구매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019년의 27%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청년들이 내 집을 구하는 데 ..

미국 뉴스 2023.11.28 0

"캘리포니아 부동산, 지역별 가격변동으로 혼조의 신호"

"캘리포니아 부동산, 지역별 가격변동으로 혼조의 신호" 캘리포니아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남가주의 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가주 전체에서는 10월에 단독주택 중간 가격이 84만 360달러로 기록되었는데, 이는 9월 대비 0.4% 하락한 수치입니다. 특히 벤추라 카운티는 90만 달러에 가까운 중간가로, 지난달 대비 6.6% 하락했습니다. LA와 OC 지역도 2.3%와 2.7%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하락세와는 달리,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일부 카운티에서는 집값이 상승했습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48만 천 500달러로, 한 달 전보다 6천 달러 이상 올랐습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도 3.5%의..

미국 뉴스 2023.11.22 1

"물가상승에도 중산층은 버틴다! 전 세계에서 라면 소비 급증 현상"

"글로벌 그릇 속, 작년에만 50여개 국가에서 즐긴 1천212억 번의 만찬" "세계적 소비 강국, 중국·홍콩-인도네시아-인도-베트남-일본을 따라 한국은 8위" 고물가 상승으로 생계비 부담이 커지면서, 각국의 중산층이 인스턴트 라면에 끌려들이고 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작년에는 1천212억 그릇의 인스턴트 라면이 소비되었습니다.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가 소비량에서 상위를 차지하며, 미국과 한국도 상위권에 속했습니다. 특히, 인도에서 라면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은 주목받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라면 소비가 급증한 배경에는 다양한 지역의 취향을 고려한 현지화된 제품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비롯한 라면 제조사들은 현지 시장에 맞추어 할랄 버전이나 현지 향신료를 첨가..

미국 뉴스 2023.11.22 0

이민.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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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H-1B 미국내 비자 갱신 허용 계획

국무부, H-1B 미국내 비자 갱신 허용 계획 미국 국무부가 H-1B 취업 비자 소지자들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H-1B 비자 소지자들이 미국 내에서 비자를 갱신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변경입니다. 이전에는 H-1B 비자 소지자들이 비자 갱신을 위해 본국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 미국 내에서 갱신이 가능해집니다. 이 변경은 다양한 비자 카테고리에도 적용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비자 갱신을 미국 내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정책 변경이 비자 예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미국 영사관에서의 대기 시간과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미국 내에서 취업 비자를 신청하는 ..

이민.비자 2023.10.25 0

이민국에서 2023년 11월 I-485 제출 날짜 공지

미국 이민국(USCIS)은 2023년 10월 24일, 11월의 이민국 영주권(I-485) 제출 날짜를 발표했습니다. 11월에는 취업 이민도 접수 가능한 날짜(Filing Date)를 기준으로 영주권(I-485)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취업 이민 2순위 우선일자 중 2023년 1월 1일 이전 일자 및 3순위 전문직과 숙련직은 2023년 2월 1일 이전 우선일자를 가진 경우 11월에 영주권(I-485)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이민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uscis.gov/green-card/green-card-processes-and-procedures/visa-availability-priority-dates/adjustment-of-status-filing..

이민.비자 2023.10.2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