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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4

가계대출 상당수 ‘초저리 고정금리’ 혜택

▶ 인플레에도 가구들 ‘버팀목’, 금리 상승 속에도 영향 미비 ▶ 재융자 이자 420억달러 절약, 주택·자동차 시장에는 악재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기준금리를 22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으나 미국 가계 대출의 상당수가 초저리 고정금리를 적용받고 있어 심각한 타격을 받지 않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릿저널(WSJ)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민들은 지난 10여년간 모기지(주택담보대출)와 자동차론(융자) 등 대출의 상당수가 초저리의 고정금리를 적용받고 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기관들이 변동금리나 모기지와 신용대출을 혼합한 대출 상품을 외면하면서 보편화됐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카드론 등 일부 대출의 금리는 상승했음에도 많은 가계가 별다른 타격 없이 소비를 지속하..

미국 뉴스 2023.08.10

아파트 디파짓 한 달 렌트비로 제한되나

▶ 관련 법 가주 하원 통과 ▶ 현재는 세 달치 부담 커 아파트 입주 때 디파짓 한도를 최대 한 달 렌트비로 제한하는 법안(AB 12)이 캘리포니아주 의회에 상정돼 첫 관문인 하원을 통과했다. 상원을 통과하고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명까지 받아 법으로 확정되면 세입자들에게 큰 재정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KTLA-TV 등 언론들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의 맷 하니 가주 하원의원은 이와 같은 내용의 법안을 추진 중이다. 실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주에서 렌트비가 치솟으면서 렌탈 아파트 보증금은 큰 부담이 되고 있다. 현행 법은 입주 시 디파짓 한도를 세 달 보증금으로 하고 있는데 LA의 아파트 평균 임대료가 2,260달러임을 고려하면 새로 이사할 때 디파짓으로만 최대 약 7,000달러를 준비해야 ..

미국 뉴스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