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에도 중산층은 버틴다! 전 세계에서 라면 소비 급증 현상"
"글로벌 그릇 속, 작년에만 50여개 국가에서 즐긴 1천212억 번의 만찬" "세계적 소비 강국, 중국·홍콩-인도네시아-인도-베트남-일본을 따라 한국은 8위" 고물가 상승으로 생계비 부담이 커지면서, 각국의 중산층이 인스턴트 라면에 끌려들이고 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작년에는 1천212억 그릇의 인스턴트 라면이 소비되었습니다.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가 소비량에서 상위를 차지하며, 미국과 한국도 상위권에 속했습니다. 특히, 인도에서 라면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은 주목받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라면 소비가 급증한 배경에는 다양한 지역의 취향을 고려한 현지화된 제품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비롯한 라면 제조사들은 현지 시장에 맞추어 할랄 버전이나 현지 향신료를 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