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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면된다

뉴스타★ 2006. 11. 25. 09:18
“돈이 없으면 돈을 벌면 되고, 잘못이 있으면 잘못을 고치면 되고, 모르면 배우면 되고, 부족하면 채우면 되고, 힘이 부족하면 힘을 기르면 되고, 잘 모르면 물으면 되고, 잘 안되면 될 때까지 하면 되고, 길이 안 보이면 길을 찾을 때까지 찾으면 되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되고, 기술이 없으면 연구하면 되고, 생각이 부족하면 생각을 더 깊이 하면 되고, 이와 같이 ‘되고의 법칙’에 대입해서 인생을 살아가면 안 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한국의 ‘퍼펙원인성교육원’이란 곳에서 국민교육용으로 제작된 자료에 나와 있는 글이다. 요즘 한인타운은 월셔가를 중심으로 오피스 빌딩 공실률이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쌓이고 매매 수요는 적어지고,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전직이 생각보다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들 한다. 비즈니스 업주들은 렌트 내기도 모자라는 매상에 울상이다. 연일 뉴스매체에서는 미 경제의 침체를 염려하는 목소리도 듣는다. 물론 월가의 경제 분석가들은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우선 비관론부터 보자. 미 주택시장 침체로 ‘부(負)의 자산효과’로 인한 소비주도의 미국 경제가 더 이상의 성장세를 멈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 경제의 성장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급격한 침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최근 힘을 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하여 소비둔화가 소폭에 그치고, 최근의 금리동결 그리고 배럴당 60달러 이하의 국제 유가의 하향 안정세 유지 등을 감안하면 경기의 안정을 희망해도 좋을 것이다. 위의 ‘하면 되고 법칙’처럼 세상에 안 되는 일이 없는 것이다. 93년도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마누라만 빼고 다 바꾸어 보자”고 ‘발상의 전환’을 역설했었고, 10여년이 지난 지금 삼성을 세계 굴지의 회사로 만들어 놓았다. 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제품이 줄줄이 나오고 있으며, 요즘은 ‘코리아는 몰라도 삼성은 안다’는 세계 시민들의 반응을 보면서 한국이 삼성만한 기업 몇 개만 더 있으면 좋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 민족은 참으로 근면 성실하고, 계기만 주어지면 힘을 모으는 지혜 있는 국민이다. 88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우수한 민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고 박정희 대통령은 군사혁명으로 집권했지만, ‘하면 된다’는 굳은 의지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밀어붙여 경제개발 첫해 일인당 국민소득 87달러로 세계 최빈국이었던 것을 2006년도 1만3,000달러 시대를 열게 한 모티브를 제공했던 것이다. 경제가 어려운 요즘 ‘하면 된다’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굳은 의지와 ‘되고 법칙’처럼 긍정적인 사고로 무장한다면 어떠한 현실의 어려움도 능히 이겨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90년대에의 초토화된 주택경기가 또 되살아 날 것인가를 염려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그때는 이자율이 10%대다. 지금은 거의가 6%대에 주택을 매입했다. 고용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는 안정되어 있고 가계지수 또한 훨씬 더 좋다는 발표를 보았다. 외국 자본이 많이 들어오고 있고 거기에 따른 새로운 고용창출도 많이 생겨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한인들은 이번 기회를 빌미삼아 새로운 각오와 마음자세를 갖고서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지혜를 모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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