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로 한인의 힘 보이자.

오는 2월11일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을 앞두고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촉구합니다.

저는 최근 두바이, 독일, 영국과 뉴욕,샌프라시스코 등

해외 한인사회를 방문해 유권자 등록 홍보활동을

벌이고 돌아왔습니다. 재외국민 참정권 실현후

첫번째 선거인 오는 4월 총선에 한인 유권자들이

대거 참여해 표로써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중동,유럽,미국 주요도시

한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참정권 홍보 후 유권자

등록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어렵게 되찾은 참정권이니만큼 모두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유권자 등록을 촉구 했습니다. 해외 한인 사회를 둘러본 결과

대부분 유권자 등록 실적이 저조해 LA 와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해외 현지 사정에 맞게 재외 유권자들의 투표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는 것을 새삼 확인했습니다.

재외동포 참정권이 선심성제도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투표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한편,한국 정치 진출을 계획중인 저는 지난해 8월 미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 회복절차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