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스카에 왔습니다. 우리부부는 대학교때 만난 교내 커플이었지요. 어영부영 벌써 알고 같이 산지가 35년째인데 "우리 같이 여행 좀 가면 안되겠냐?"기에 그냥 시카고에서 온지 몇시간 만에 모든 일정 취소하고 따라 나섰답니다.
오고싶었는데 하면서요.
알라스카 정말 좋네요. 공기도 좋고요. 음식이 맛도 있고요. 윤요한 당시 아라스카 한인회장님이 몇번을 오라해도 못 왔는데... 지금 만나고 갔습니다. 내일 또 오기로 하고요.
부동산 강의 때마다 등장하는 예문이 "미국이 쏘련으로 부터 산 땅이 지금 몆배인지 아느냐고...부동산은 산 사람만이 부자될 자격이 있다고.. " 그 당시에 반대에 부디쳐서 힘들고 사표쓰고 했지만 그 넓은 한국의 7.5배에 달하는 땅을 고작 720만불에 샀답니다. 지금 돈으로환산하면 16억불의 가치가 있지만 에이커(약1200평)당 2센트였으니 공짜로 주섰지요?
지금도 사서 100년이 지나고 나면 다 주운것이겠지만...
많은분들이 전화가 오네요. 관광은 못가고 사람들 만나게 생겼으니...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홈 꿈은 재정 상황에 맞는 융자 프로그램 검토부터 (0) | 2015.08.08 |
---|---|
알라스카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0) | 2015.06.04 |
"품위 있는 대접 " (0) | 2014.12.09 |
"성공인 그룹의 말투" (0) | 2014.11.18 |
메모는 성공의 첫삽인가? (0) | 201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