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 시장은 9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8개월 연속으로 전월 대비 주택가격이 상승했습니다. S&P 다우존스 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3.9% 상승하여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했습니다. 이 지수는 작년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하락했다가 2월부터 8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고금리와 함께 주택 보유자들이 기존 집을 매물로 내놓지 않아 주택 공급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택 대출 금리가 상승하고 거래량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 부족이 주택가격을 굳건하게 지탱하고 있어, 외부 요인 없이는 주택시장의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조 2023. 11. 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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