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9월 주택 시장 동향
- 판매량
- 캘리포니아 주택 판매량은 9월에 25만3,010채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지만 전월보다는 3.4% 감소함.
- 9월까지 연속 24개월 동안 월 판매량이 30만 채 이하에 머무름.
- 중간 주택 가격
- 캘리포니아 단독주택 중간가는 86만8,15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나 전월보다 2.3% 하락함.
- 단독주택 중간가는 15개월 연속 전년 대비 상승 중이며, 최근 18개월 중 17개월 동안 80만 달러 이상을 기록.
- 고가 주택 판매 증가
- 100만 달러 이상 고가 주택의 판매 비중은 꾸준히 증가, 9월에 전년 대비 3.9% 증가함.
- 반면, 50만 달러 이하 저가 주택 판매는 전년 대비 8.6% 감소. 이는 저가 주택의 공급 부족으로 바이어들이 저가 주택을 찾기 어려워졌기 때문임.
- 남가주 주택 시장
- 남가주 단독주택 중간가는 85만 달러로, 전년 대비 3.7% 상승.
- 남가주 9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지만 전월보다 9.5% 감소함.
- 카운티별 동향
- LA 카운티: 중간가는 96만370달러로 전년 대비 5% 상승,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 감소.
- 오렌지 카운티: 중간가는 139만7,450달러로 남가주에서 가장 높으며 전년 대비 6.7% 증가, 전월 대비 0.2% 소폭 하락.
-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샌디에고 카운티: 각 카운티의 중간가는 전년 대비 2.8~5.3% 증가.
- 벤추라 카운티: 중간가는 전년 대비 6.5% 하락.
- 모기지 이자율과 전망
- 9월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이자율은 6.18%로 전년 대비 낮아졌음.
- CAR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모기지 이자율이 하락할 경우 주택 매매가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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