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부동산 중개업 협회 제 8차 정기 총회 (라스베가스 힐튼 호텔)
11월 17일
박헌일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8차 미주 한인 부동산 협회 정기 총회가 시작되었다. 라스베가스 힐튼 파빌리온11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전
미주각지( 뱅쿠버, 토론토, 하와이, 시카고, 택사스, 아틀란타, 덴버, 뉴욕, 필라, 플로리다, 아리조나, 라스베가스, 켈리포니아,
와싱턴D.C., 시애틀, 산호세등) 에서 부동산업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약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으며 각종 단체에서의 축사를 비롯하여 행사 후원업체소개가 이어졌고 2005년 협회 경과보고는 오문석 부회장이 진행했다.
안건토의를 마지막으로 1부 행사가 종료된 후 간단한 저녁식사와 cocktail을 들며 타주에서 모인 여러 행사관련자들의 자연스러운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저녁 7시30분경 제3부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세미나에서 발표된 주요내용은 SBA Loan(한성수 윌셔 스테이트
뱅크), 뉴스타 프랜차이즈 소개(스캇 신), 부동산과 인터넷(NIT 신경섭), 미국부동산 경매system 절차와 방법(charles kang),
E-2visa와 관련법규(강지일 변호사), Mortgage(조셉원)이였으며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속에 무사히 3부행사가 종료 되었다.
행사 종료후 회원및 비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간단한 파티를 마무리로 행사 첫날이 마감되고 그 이틀날 라스베가스 하이라이징 콘도텔
방문과 일대일 비지니스 미팅을 통해 타주에서 참여한 부동산 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며 라스베가스 뉴스타 지사에서의 시간을
마감했다.
이번 투어를 통하여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부동산 정보를 알림과 동시 자신의 지역을 홍보하고 싶다는 제안과 함께
차기 총회지는 라스베가스로 결정되었으나 차차기 2007년 총회 개최지는 필연 자신의 지역에서 개최되어야 함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계셨고
이는 앞으로의 총회 행사가 더욱 더 많은 관심속에서 전미주 행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였나 싶다.
한편
회원간의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부동산 정보공유를 통한 협회의 활성화 및 고객 교환을 활성화시켜 동포사회의 재산 증식을 추구하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분쟁의 중재 유도를 목적으로 설립된 미주 한인 부동산 협회는 향후 본국과 해외 한인 부동산 중개업 협회를 연계하여 세계 부동산
중개업계에 한인의 위상을 제고할 것을 약속하며 제 8차 정기 총회를 마무리 하였다.
후기(後記)이기는 하나 일대일 미팅시간을 비롯
행사를 마감한 후에도 뉴스타 프랜차이즈에 관심을 가지신 타주의 여러 관계자들께서는 토요일날임에도 불구하고 LA 뉴스타 본사의 프랜차이즈 본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셔서 프랜차이즈에 관해 자세한 상담을 하시는등 비상한 관심을 보여주셨다.
이는 이번 미주 한인 부동산 정기 총회의
자리가 한 지역의 행사를 넘어 미주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여러 한인 부동산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한인의 위상을 재고하자는 본 협회
취지에 부합했음을 증명해주는 단적인 예가 아니였을까 조심스럽게 판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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