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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7

‘랜치·벙갈로우·콜로니얼’ 특색 갖춘 주택 건축 양식

▶ 영국,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이 기원 ▶ 지역적 기후와 날씨 맞춰 진화 거듭해 패션에만 스타일이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 각각 저마다의 스타일이 있다. 한국의‘성냥갑’ 아파트와 달리 미국은 집을 지을 대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건축 양식이 적용된다. 미국의 주택 건축 양식은 영국과 같은 유럽 국가에서 도입된 건축 양식이 대부분이며 기후와 날씨 등 지역적 특성에 맞춰 진화해 왔다. ◇ ‘케이프 코드’(Cape Cod) 이름이 말해주듯 메서추세츠주의 케이프 코드에서 시작된 주택 건축 양식이다. 케이프 코드는 북동부 5개 주를 일컫는 뉴잉글랜드 주민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 청교도가 처음 정착한 지역이기도 하다. 케이프코드 주택은 겸손하고 경제적 관념이 투철했던 청교도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미국 뉴스 2023.05.05

“은행권 불안 속 ‘좁아지는 대출문’ 체감 중”

▶ 전국 소상공인들 타격 ▶ 투자 위축·경기 둔화 지난 3월 촉발된 은행권 불안이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C) 파산으로 재부각되는 가운데, 미 전국 소상공인들은 이미 좁아지는 대출 문을 체감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일 보도했다. 뉴욕에서 보육원을 운영하는 재나 로드리게스는 사업 확장을 위해 200만∼400만달러 규모 은행권 대출을 알아보고 있지만 아직 승인받지 못한 상태다. 중간 규모 은행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보육업체에 대해 대출을 꺼리는 데다,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및 시그니처은행 파산으로 은행권 불안이 고조된 뒤 분위기가 더 안 좋아졌다는 것이다. 은행권 불안은 한동안 잦아드는 듯했지만, 1일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에 인수되면서 다시 커지는 상황..

미국 뉴스 2023.05.05

[부동산 칼럼]인랜드 엠파이어 실버타운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인랜드 엠파이어의 날씨가 건기에 접어드는 시기다.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이지만 해질 무렵이면 한기를 느끼는 60도대로 뚝 떨어진다. 1만피트가 넘는 마운트 볼디 정상엔 아직도 하얀 눈이 남아 있어 LA다운타운에서 멀지 않게 느껴진다. 캘리포니아 서쪽 태평양 해안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로 사시사철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온화한 날씨이지만, 내륙 동쪽으로 자동차로 두 시간이 채 안 걸리는 지역이 인랜드 엠파이어 사막 지역이다. 대략 10월부터 4월까지 우기가 끝나면 5월부터 건기가 시작되고 사막의 뜨거운 날씨가 시작된다. 낮 기온이 보통 화씨 100도를 웃돌지만 해가 지고 밤이 되면 얼어붙을 듯한 한기가 엄습해 오고, 이슬이 맺히고, 이것이 사막..

칼럼 2023.05.05

온·오프라인에 전방위 홍보하라

온·오프라인에 전방위 홍보하라 [오픈 하우스 준비 이렇게] 가족사진, 트로피, 상장 치우고 프라이빗 예약도 적극 수용해야 부동산 경기 침체 속 셀러들은 리스팅한 주택을 어떻게 하면 원하는 가격, 빠른 시간 안에 판매할 수 있을지 골몰 중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복수 오퍼에 웃돈을 얹어 주겠다는 바이어가 있는 호시절은 지나갔고 이젠 셀러가 보다 적극적으로 집 판매에 나서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보다 효과적으로 집을 판매하기 위해 셀러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다양하지만 팬데믹 이전과 가장 큰 차이는 오픈 하우스다. 비대면이 생활화된 팬데믹 동안은 오픈 하우스가 예약제로 운영되는 등 제한 사항이 많았지만 이젠 주말 오픈 하우스를 심심찮게 볼 수 있게 됐다. 빠른 시간 안에 제값 받고 집을 팔 수 있게 도와주..

미국 뉴스 202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