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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8

"근육량 1㎏ 늘면 치매 위험 남성 30%·여성 41% 감소"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체내 근육량이 1kg 증가하면 치매 위험이 남성은 30%, 여성은 41% 줄어들며, 반대로 체지방이 1kg 증가할 경우 치매 위험이 최대 5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인 약 1,320만 명의 체성분 변화와 치매 위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연구에 따르면 제지방량이 1㎏/㎡ 증가할 때 남성의 치매 위험은 15%, 여성은 31% 감소하며, 팔과 다리의 근육량이 1㎏/㎡ 증가하면 남성의 치매 위험은 30%, 여성은 41%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체지방이 1㎏/㎡ 증가할 때 남성의 치매 위험은 19%, 여성은 53%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나이, 성별, 기존 체중 등과 무관하게..

미국 뉴스 2024.10.31

"40대 수면 부족, 50대 뇌 노화 가속화 위험 증가"

최근 연구에 따르면 40대에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낮은 경우, 50대 후반에 뇌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으며, 특히 수면의 질이 매우 나쁜 사람들은 뇌 노화가 약 3년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은 평균 연령 40세 성인 589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뇌 건강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 시점과 5년 후에 수면 시간, 깊이 잠드는 정도,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 잠에서 깨는 횟수, 아침 기상 시간, 낮 동안 졸림 정도 등 수면의 질을 측정하는 여섯 가지 특성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습니다. 연구팀은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수면 특성이 나쁜 항목이 01개인 그룹, 23개인 그룹, 4개 이상인 그룹으로 나눴으며, 연구 시작 15년 후..

카테고리 없음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