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LA 6~7월이면 한국의 동해에 접한 강들에는 연어들이 성어가 되어 돌아오는 때다. 왜 일까? 연어들이 지식이나 학식을 가지고 자기고향을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 본능적으로 아련한 고향의 향수를 즐기며 한마디로 좋아서일 게다.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본능을 무시하고 본향으로 향하는 정서가 없으면 진.. 카테고리 없음 2006.06.30
28대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장 취임 제28대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장에 취임하신 남문기회장님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28대 남문기 LA 한인회장 취임식을 22일 10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Wilshire Grand Hotel에서 2년의 임기 동안 한인회를 이끌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남문기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 카테고리 없음 2006.06.30
부동산 인의 자세 직업은 못 속인다고 했나. 며칠간 세계 한인회장 대회 때문에 한국에 머물면서도 부동산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실로 부동산에 의해서 만들어 지고 부동산 때문에 시끄럽고 부동산에 집중된 나라가 한국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꼭 직업 때문만은 아니다. 또 부동산 정책만 눈에 뛰.. 카테고리 없음 2006.06.23
보물 같은 사람 한 아버지가 보니 아들놈이 늘 친구, 친구하며 어울려 놀기 좋아하는 아들에게 친구 사귀는 법을 구분해 주려고 이런 실험을 했다. 이불과 거적으로 무언가 둘둘 말아서 지게에 지고 아들이 가장 친하다는 친구 집부터 밤중에 찾아가 그 친구에게 “내가 어떻게 하다가 사람을 죽였는데 이 일을 어떻.. 카테고리 없음 2006.06.17
희망의 나라로 어릴 때부터 내가 너무 좋아하던 노래, 눈을 감으면 어디에 꼭 도달할 것만 같은 그런 노래가 있었다.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 물결 건너 저편 언덕에 산천 경계 좋고 바람 시원한 곳 희망에 나라로 돛~을 저어라 부는 바람 맞춰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아마 모든 이가 이 노래를 부르면서 흥이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6.13
타민족도 친구다 “영원한 동지도 없고 영원한 적고 없다” “어제의 우방이 오늘의 적이 되고, 오늘의 적이 내일의우방이 된다” 정치판에서 국제 정세에서 우리는 앞서 언급한 말이 사실임을 보아왔다. 그런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우리는 언제나 흑백의 논리 속에서 저 피아를 구분해 적대시하거나 우호적으로 대해.. 카테고리 없음 2006.06.07
우리는 하나입니까? 질문 하나. 만약 머리가 두개인 아이가 태어났다면 이 아이를 하나로 보아야 하는가 아니면 둘로 보아야 하는가? 유대인 경전 탈무드에는 이런 가설을 정하고 여러 가지 설명을 하고 있다. 유대인들의 지혜는 이렇게 분별하고 있다. 한쪽 머리에 뜨거운 물을 붓고 다른 한 쪽의 머리의 반응을 살펴보면 .. 카테고리 없음 2006.05.26
어둠은 빛을 못 이긴다 어둠은 빛을 못 이긴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 하더라.” 내가 힘들어 할 때 어느 직원이 해준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우리 부동산인들에게는 도전이 되는 진리라 나는 어려움이 닥칠 때 마다 되새기고는 한다. 사회라는 곳에 나와서 활동하면 할수록 환경보다는 사람들이 두렵다고 느낄 때.. 카테고리 없음 2006.05.23
희망을 주는 사람 희망을 주는 사람 미국에 온 사람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다. 자기는 미국에 와서 누구누구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다. 집도 없고 아무 것도 없었을 때 어떤 백인이 차도 주고 사업자금도 대어 주어서 사업을 시작해 성공했다는 사람들조차 있다. 일본인들, 백인들이 도와 준 사람, 마치 전설 같은.. 카테고리 없음 2006.05.23
유니폼 예찬론 유니폼을 즐겨 입는 나에게 많은 사람들이 왜 그 옷을 즐겨 입느냐고, 심지어 옷이 그것 밖에 없느냐고 묻곤 한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 성장시켜온 만큼 우리 회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회사 이름이 적혀 있는 옷이 좋다. 이 옷 속에는 내가 살아 있는 생명감이 들.. 카테고리 없음 200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