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신뢰 안정세 유지… 2022년 이후 최고치, 1월 집값 상승률 급증" 미국 소비자들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적인 평가를 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비관적인 전망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4.7로 전달의 104.8보다 소폭 낮아졌습니다. '현재 상황 지수'는 151을 기록해 전달보다 높았지만 '기대지수'는 73.8로 전달보다 낮았습니다. 이는 물가 상승과 고금리가 소비자의 구매력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냉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하거나 경기침체의 위험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11월에 치러질 대통령선거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