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그래서 가문을 묻곤 한다

사람은 그래서 가문을 묻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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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대개 자기가 몸 담은 조직을 너무 모르고 조롱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자기가 몸 담은 그 조직을 사랑하려면 뿌리부터 사랑해야 한다. 자기의 그 행동 하나하나가 사회로 부터 어떻게 보이게 하냐가 상당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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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에 180여개의 한인회가 있다. 그 한인회에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이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미주동포사회를 어떻게 발전 변화시키고 그리고 해외동포의 발전과 조국의 발전, 더 나아가서 인류발전을 위해 도움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이다. 당연히 있어야 하는 단체이고 그 역할을 해야 하는 단체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단체이면 무슨 소용이 있나. 그 단체의 리더와 그 구성원들의 생각과 행동이 건전해야 한다. 미주총연 같이 비영리 단체는 해외동포 특히 미국에 사는 일반 사회로 부터 호응이 있어야 하고 뜻과 행동이 같이 가야 한다. 그래야 한다.

그래서 요즈음은 인터넷이 발전되어 그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기도 하다. 멀리 갈것도 없다. 컴퓨터 하나면 그 사람의 신분과 살아 온 과거를 금방 알 수 있다. 그리고 안다고 용서하지 말고 사람을 스크린을 해야 한다. 배운 사람도 안배운 사람도 안다고 깜도 안되는 걸 그냥 호도하고 북치고 장구를 치니 나쁜것도 흥이 나서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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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LA에서 불명예스런 일이 일어났다. 유모씨가 또 LA에 기자회견한다면서 반쪽 자리도 안되는 기자들 몇명이 무슨 말을 할까하고 갔다고 한다. 전직 총회장이란 분이 그것도 선관위원장이란 사람이 평지풍파를 또 일으켰다. 언제까지 선관위원장인지 모르지만 보통은 선거가 끝나고 회장이 뽑혀지면 끝난다. 그런데 그 집단은 영원히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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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이랍시고 또 몇몇 언론에 등장을 했으니 무슨 창피인가? 기자들이 전화와서 "이 사람 왜 왔지요? 기자회견이라고 왔더니 내용도 없지만 횡설수설 하고 정신 감정 좀 받아야 할 것 같으네요?" "그래서 인터넷 찾아 보았더니 완전 정싱병자네요?" " 기자회견한다는 내용에 신방성도 없도 그 짧은 시간에 답변이 달라지고...." 유모씨(유진유) 인터넷이나 유투브를 한번 찾아 보라고 저에게 권유합니다. " 인터넷 보니 이 사람 완전히 사기꾼이네요?" 하고 전화를 내려 놓는다.

참 불쌍합니다. 동정도 가고요. 이게 무슨 좋은 일이라고.... 신문에 나온다는 그 자체가 창피한 일인데..... 자기가 속한 조직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사랑하는 방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것입니다. 돈이 얼마나 필요하기에 저렇게 돌아 다니는지. 장학금 주는 것이 불법이랍니다. 19년동안 주는 장학금에 전현직 미주한인회장 자녀들에게 주는 것도 불법이라고... 등록하려고 50.000불 디파짓해라 해서 했더니 자기 돈인냥 주지 않고 "항복하면 준다"는 사람이랍니다. 미국의 민형사법을 몰라도 한참을 모르나 봅니다. 배운것이 있어야지 하면서도 참 아슬아슬한 인생들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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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미래를 생각하면 그만하면 좋겠다. 불법은 불법을 낳으니까 결국은 법정으로 가야 끝이 보이고 설사 법정으로 가도 조용히 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고 이겨도 조용하고 져도 조용해야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남들이 보고 있고 남들이 판단하고 남들이 응원하니까... <교육적 가치에서 써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