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최근 자신의 자녀들과 가까이 살기 위해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저택 여러 채를 매입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자녀들과의 거주를 위해 약 3,500만 달러를 들여 저택 두 채를 구매했으며, 현재 그는 이 저택들과 가까운 곳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 저택 중 한 곳에는 머스크의 자녀 셋을 출산한 뉴럴링크 임원 시본 질리스가 자녀들과 함께 거주 중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전 여자친구인 그라임스(클레어 바우처)는 머스크와의 자녀 양육권을 두고 법적 분쟁 중이며, 오스틴 저택에 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스크의 첫 번째 부인 저스틴 윌슨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 역시 다른 곳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자녀 비비언 제나 윌슨과는 관계가 소원한 상태라고 합니다.
머스크는 인구 감소에 대한 우려를 여러 차례 표명하며 정자 기증을 통해 자녀를 늘릴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월터 아이작슨의 전기에 따르면, 머스크는 뉴럴링크 임원인 질리스와의 체외수정을 통해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고, 최근 세 번째 자녀도 함께 두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31005800075?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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