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비 이제 3천달러가 대세… 2베드룸은 $3,500 넘어
▶ 7월 렌트비 중간가 현황 ▶ 남가주 1베드룸 $2,785, 2베드룸은 $3,512 달해 전국 4위… 상승세는 꺾여 LA를 비롯한 남가주 주요 대도시 렌트비 중간가격이 3,000달러대를 넘어서면서 미국 대도시권 렌트비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그나마 렌트비 인상폭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서 물가 상승 압박에 더해 렌트비 부담이 더해지면서 남가주 세입자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 부동산 온라인 거래 플랫폼 리얼터닷컴이 미국내 50개 광역 대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렌트비를 조사해 지난 29일 발표한 7월 전국 렌트비 현황에 따르면 LA를 비롯해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샌호세 등 남가주 주요 광역 대도시권의 렌트비 중간가격이 3,000달러를 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