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의 최고사업책임자는 한국 시장이 중요성을 높이고 있으며, 한국을 여행하고 현지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국의 K팝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숙박 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컬처 아이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숙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계획을 발표했다.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이날 LA에서 전 세계 미디어 기자들을 대상으로 '컬처 아이콘' 체험 공간으로 쓰일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공개했다.이 가운데는 디즈니 픽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업'(Up)(2009) 속의 집을 그대로 본떠 미국 뉴멕시코주 아비퀴우에 직접 건설한 집 등이 포함됐다. 회사 측이 '업 하우스'로 이름 붙인 이 집은 애니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