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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4729

“이사 가도 살던 집 안 팔고 임대 선호”

▶ 모기지 고금리 상황 속 주택 소유주들 입장 변화 “저금리 대출 포기 못해” ▶ 매물은 전년 대비 9% 급감 한인 박모씨는 지난 20년간 거주했던 패사디나 타운하우스를 팔고 작은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하고 싶지만 결국 포기했다. 지금 내고 있는 3%대 모기지 이자율에 비해 새로 사는 주택은 7~8%의 두 배 이상 높은 이자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박씨는 “기준 금리가 내년부터 내리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5%대로 낮아지면 이사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인 김모씨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어서 당분간 노부모님과 함께 살고 아케디아 주택을 임대노 내놓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이같이 기존 보유 주택을 팔지 않고 임대로 내놓기를 선호한다는 설문 결..

미국 뉴스 2023.09.13

인플레이션 해소됐다?…“샴페인 터뜨리기 아직 일러”

▶ 신용카드 연체율 팬데믹 이전 수준 넘어…가계 예산 점검, 새는 비용·낭비 막아야 ▶ 외식 줄이고 저렴한 식료품 등으로 대체, 인플레이션 따라잡을 신규 투자처 찾아야 인플레이션이 나을 듯 낫지 않는 감기처럼 지속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시작은 썩 좋지 못했다. 최근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지속적인 기침 증상처럼 몇몇 증상이 여전히 남아있다. 연방 노동통계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7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2% 상승했다. 12개월 연속 하락한 뒤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지만 작년 여름 최고치인 9.1%에 비교하면 크게 완화된 수치다. 뉴욕연방준비은행 거시경제 데이터 센터가 발표한 7월 소비자 기대 조사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상황이 개선되면서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낙관론이 높아져 인플레이션을 ..

미국 뉴스 2023.09.12

‘고삐 풀린 집값’… 향후 5년간 최대 25%↑

‘고삐 풀린 집값’… 향후 5년간 최대 25%↑ ▶ NAR 부동산 시장 전망, 매물부족이 상승 불러 ▶ 올해만 최소 3.3% 올라…역대급 모기지 고금리 전국 집값이 향후 상승해 5년 뒤에는 현 수준보다 15~25%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가주 부동산의 경우 금리 민감도가 높아 단기적으로 충격이 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6일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이와 같은 내용의 집값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 둔화 여파로 향후 집값이 크게 붕괴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이와 같은 시나리오는 배제하고 우상향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로렌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시장 상황을 보면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폭락할 것이라는 우려는 하기 힘들다”며 “미 전역으로 살펴보면 5년 안에 ..

미국 뉴스 2023.09.12

"거짓말 들통나면 바이어로부터 소송 당할 수도"

셀러가 바이어에게 절대 하면 안될 말 좋은 가격에 집을 팔고 싶어하는 홈오너라면 바이어나 부동산 에이전트를 상대로 ‘입 조심’을 해야 한다. 또한 법 또는 규정에 따라 투명하게 밝힐 것은 밝혀야 한다. 비가 오면 지붕에서 물이 새거나, 여름철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등의 중대한 결함은 있는 그대로 바이어에게 알려야 한다. 홈오너가 바이어 앞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모든 가전제품들은 문제없이 작동한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서류에 표시했다 낭패를 본 홈오너가 있다. 부엌 내 가전제품들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지 않고 “설마 문제가 있을까”하고 방심한 것이다. 냉장고, 아이스메이커, 가스스토브 등 부엌 내 생활 필수품들의 상태를 철저히..

미국 뉴스 2023.09.09

고속철도 착공 성큼 다가와

고속철도 착공 성큼 다가와 고속철도 프로젝트의 착공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연방철도청은 지난 7월 12일 랜초 쿠카몽가부터 헤스페리아 역 사이 50마일 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완전히 끝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속철 착공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속철은 랜초 쿠카몽가에서 출발하여 헤스페리아와 애플밸리에서 정차한 후 라스베가스까지 2시간10분에 주파하게 된다. 라스베가스에서는 라스베가스 블러바드와 15번 프리웨이 동쪽의 블루다이아몬드 로드, 해리 리드(Harry Reid) 국제공항 남쪽에 역이 설치된다. 열차는 매일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브라이트라인은 올해말 착공하여 2027년 1분기에 개통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이트라인은 지난달 애플밸리와 헤스페리..

미국 뉴스 2023.09.09

미국 은퇴플랜의 방향은?

미국 은퇴플랜의 방향은? 미국은 1954년생 은퇴자들은 66세가 만기 은퇴연령이지만 이후 일년에 2개월씩 연장시켜 1962년생 이후 은퇴자들은 67세가 만기 은퇴 연령으로 소셜연금 혜택을 나이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다. 미국의 연금 개혁법인 시큐어 액트는 몇차례의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고 작년에 통과한 시큐어 액트 2.0법률 제정은 미국의 연금법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 보여준다. 이 법안 중 몇 가지 변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예비 은퇴자들이 좀더 나은 결정을 하거나 다가올 변화에 대해 최소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불입 규정은 50세이상의 예비 은퇴자들이 좀더 많은 금액을 불입 가능하도록 대부분 직장 은퇴플랜에서는 허락하고 있다. 올해 2023년 기준으로 401(k)와 403(b)플랜에서는 ..

미국 뉴스 2023.09.09

[주택 트렌드] 고금리·비싼 집값…‘소형 주택’ 뜬다

▶ 평균 2,420스퀘어피트 신축면적 10%나 감소 ▶ 전국 ‘다운사이징’ 확산…“없애고 과감히 줄인다” 기존 주택에 비해 전용 면적을 크게 줄인 소형 주택이 미국 주택 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며 떠오르고 있다. 상대적으로 적은 건설 비용으로 주택을 건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공급도 가능하다 보니 미국 주택건설업체들이 새로 짓는 주택을 소형 주택으로 건설해 고금리와 비싼 집값에 등을 돌린 주택 구매 수요를 다시 끌어모으면서부터다. 월스트릿저널(WSJ)은 미국 건설업체들이 높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주택 가격으로 타격을 입은 주택 시장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건설비를 줄여 가격을 낮춘 소형 주택 건설에 힘을 쏟으면서 신규 주택의 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경향이 나..

미국 뉴스 2023.09.09

“집 팔 때 있는 사실 숨김없이 그대로 알려야”

▶ ‘과거 결함·주택 내 사망·이웃 소음’ 등 계약 취소는 물론 법적 책임 질 수 있어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주택 결함이나 설비 고장이 생기게 마련이다. 수리해서 살면 큰 문제가 없지만 집을 팔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깔끔하게 수리했더라도 집을 구매하는 바이어 측에 결함 사실을 통보할 의무가 있다. 이는 연방 정부는 물론 각 주마다 바이어 보호 차원으로 시행하는 셀러의 매물 정보 공개 의무 규정이다. 이 규정을 어길 경우 주택 매매 계약이 취소되는 것은 물론 법적으로도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에 셀러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라인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터닷컴이 매물 상태 공개와 관련, 셀러가 주의해야 할 점을 정리했다. ◇ 알고 있는 결함 사실 반드시 통보 집을 팔 때 실제 면적보다 넓게 말해 조..

미국 뉴스 2023.09.08

차 보험료 급등… 무보험 운전자 증가

▶ 보험사들 올 평균 16% 인상 ▶ 가주 등 지역서 사업 철수도 올해 자동차 보험료가 크게 오르면서 경제적 부담이 커지자 아예 보험 가입을 포기하는 미국인이 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5일 보도했다. 연방 노동통계국(BLS)은 올해 7월 차보험료가 지난해 7월보다 평균 16%, 2013년보다 70% 더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고 분석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 수리비, 정비소 노동자 임금, 중고차 가격 모두 크게 올라 보험료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 BLS에 따르면 자동차 관리 비용이 작년 7월 대비 13% 증가했다. 그러나 WP는 보험사들이 홍수 등 자연재난으로 입은 손실을 만회하려고 차보험료를 올렸다면서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서 특히 차보험료가 크게 인상됐다고 지적했다. ..

미국 뉴스 2023.09.07

섹션 8 저소득층 하우징 신청 접수

섹션 8 저소득층 하우징 신청 접수 ▶ ‘웨이팅리스트’ 오픈 ▶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위원장 도날드 와그너)는 지난 1일 OC 주택국(OCHA)에서 오는 18일 오전 8시부터 29일 저녁 11시 59분까지 저소득층 패밀리, 시니어, 주거지가 필요한 신체 장애자를 위한 ‘하우징 초이스 바우처 프로그램’(섹션 8) 웨이팅 리스트를 신청 접수를 받는다. OC 수퍼바이저 위원회의 도날드 와그너 위원장은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OC 주택국은 웨이팅 리스트를 다시 오픈한다”라며 “임대 보조 신청을 기다려온 수천명과 가족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앤드류 도 부 위원장(제 1지구)은 “오렌지카운티는 무 주택자들과 저소득층을 위해 약속한 서포트를 지키고 있다”라며 ..

미국 뉴스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