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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98

[부동산 칼럼]폰태나의 자랑거리- 세 번째 이야기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대기만성’. 솜씨 좋은 목수가 산에서 막 베어낸 거친 원목을 시간과 노력을 들여 좋은 재목으로 다듬어 내듯, 좋은 그릇을 만드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큰 인물이 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으로도 통한다. 큰 도시로 발전하는 데에도 역시 시간이 필요하다. 폰태나는 그렇게 발전되어 늦게 나마 알려진 도시 중 한 곳이다. 요즘 예비 바이어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 "폰태나 집 가격이 싸다면서요?" 이다. 광고에 나온 매물은 랜초쿠카몽가나 업랜드, 또 이웃한 이스트베일(구 코로나) 등이 많은데도 폰태나 지역 주택을 찾는 문의가 많은 편이다. 이제는 고객들도 에이전트 못지 않게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 맞는 말이다. 폰태나는 랜초쿠카몽가 ..

칼럼 2022.09.23

[부동산 칼럼]팜데일, 랭캐스터 18탄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30 년 고정 모기지금리가 2 개월 만에 또 최고치를 찍었다. 국책 모기지기관인 프레디맥은 지난 주30 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5.6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 년 전 같은 시기에 이자율은 2.87% 였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주택가격 상승세는 주춤하고 있지만 높은 모기지 금리 때문에 주택 구매율은 6 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주택가격은 내년에는 안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급격하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시 말해 그동안 셀러스 마켓으로 활황세를 보이면서 집값이 상승했던 버블 현상이 정상적으로 안정화 된다는 의미라고 보면 될 것이다. 주택경기의 기본은 가장 큰 것이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며, 1~..

칼럼 2022.09.16

[부동산 칼럼]주택구입에 들어가는 비용

애니 윤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에이전트 이번에는 주택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 알아보자. 용어가 낯설어 다소 어렵게 느껴지지만, 주택 구입시 꼭 알아야 하는 단어들이다. 미국에서 주택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을 항목 별로 정리하면 조금 더 체계적으로 예산을 세울 수 있다. 주택구입 비용은 다음과 같이 분류해 볼 수 있다. 정확한 비용은 각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금액은 참고 사항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 듯 하다. 주택 구입시 처음 들어가는 비용은 선수계약금(Earnest Money)이다. 선수계약금은 대체로 주택가격의 1~3%이지만 상황에 따라 이 금액이 높을수록, 같은 조건이라면 바이어는 셀러가 오퍼를 받아들이는데 유리한 입장이 될 수 있다. 비용에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으나, 집 내∙외 인스펙션(약..

칼럼 2022.09.09

[부동산 가이드] LA가 살기 좋은 이유

교통· 주거·의료 환경 좋은 LA 부동산 시장 불황 몰라 타주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주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이주한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캘리포니아, 특히 LA를 그리워들 한다. 남가주에만 130만 한인이 모여 산다고 하니 아마도 역사적인 기록이 아닐까 싶다. 그 중에서도 LA는 한인 인구 이동에 큰 영향을 주고, 부동산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올해 초부터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LA 중심은 매일매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나 역시도 부동산 거래를 하는 직업이지만 현재 LA 인근의 부동산은 아직도 매우 활발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LA 인근에서는 직장이 많다. 집에서 일을 하는 경우도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다운타운에는 변호사 사무실이나 회..

칼럼 2022.09.09

[부동산 가이드] 팜데일·랭캐스터 <25>

재택·대면 근무 모두 가능한 LA외곽 주택 구입 고려할 만 전국적인 주택 판매에 대해서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 보도를 종합해서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7월 주택 판매가 거의 6% 정도 줄어들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의 월간 보고서를 기준으로 볼 때 6월에 비해 7월이 약 6%가 감소한 것이다. 2015년 12월 이후에 가장 적은 폭이다. 팬데믹 초기를 제외하고 전년대비 약 20% 정도 주택 판매가 줄어들었다. 주택 경기의 기본이 공급과 수요의 원칙인데 1~2 년 전처럼 주택 과열 현상에서 현재는 안정화 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건설 업체가 인플레이션으로 여러 가지 인건비, 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제때 주택을 건설하지 못하기 있어 주택 경기는 침체에 빠졌다고 일부는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주택을 갖고 ..

칼럼 2022.09.02

[부동산 가이드] 미션 힐스 골프 단지

가장 선호하는 팜스프링스 최고 은퇴지 전망· 편의시설 따라 주택 가격 차이 커 팜스프링스는 기온이 100도가 넘는 무더위가 한창이다. 오늘은 팜스프링스 지역의 10개 도시 중에서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 단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랜초 미라지는 전직 대통령들과 부호들의 별장으로 유명한 도시다. 디즈니의 스토리 리빙도 건설 중이다. 미국에서 시설이 가장 좋다는 아이젠하워 병원도 이곳 랜초 미라지에 있다. 수많은 프라이빗과 퍼블릭 골프장이 랜초 미라지에 있지만, 그중에서도 한인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미션힐스 골프장 단지를 소개고자 한다. 미션힐스 골프장은 3개의 18홀 골프 코스 즉 아놀드 파머 시그니처 코스, 피트다이 챌린지 코스, 그리고 다이나쇼어 코스가 있다. 아놀드 파머 시그니처 코스는 1978..

칼럼 2022.08.12

[부동산 가이드] 주택 시장 전환점

올 하반기 가격 하락 보단 상승 폭 둔화 주택 재고 크게 늘겠지만 집값 오를 것 8월 주택 시장은 전환점에 있다. 주택을 사거나 팔 생각이라면 다음과 같은 궁금증이 생길 수 있다. 아직도 집을 사기에 좋은 시기인가? 올해는 움직여야 하나? 모기지 금리가 어디로 갈지는 인플레이션에 달려 있다. 모든 구매자의 마음에 있는 큰 질문 중 하나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모기지 이자율이 어디로 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주택 시장 전문가들이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팬데믹 기간 동안 기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이 정상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올해 금리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연방 정부의 대응으로 인해 2% 이상 올랐다. 인플레이션이 계속 상승하면 모기지 이자율이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그레그 맥브라이드 뱅크레이트 최고..

칼럼 2022.07.29

[부동산 칼럼]팜데일·랭캐스터 16탄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1년 전에 비해 6월 현재 물가 상승률이 9.1%로 5월의 8.6%보다 1981년 이후 역대급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변동성이 많은 개스값과 식료품값인데 이것을 뺀 핵심 물가지수인 CPI는 5.9% 상승했다. 전체 포함한 9.1% 보다는 낮아지기는 했으나, 이것 역시 전문가들은 5.7%로 예상했었다. 또한 전문가들은 전체를 포함한 물가지수를 8.5%로 예상했었는데 이것 또한 9.1%로 나왔다. 모든 것을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분석해 볼 때 인플레이션이 역대급이라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개스값을 포함하는 에너지 비용은 7.5% 상승했으며, 1 년으로 따지면 41.6%가 상승했다. 그리고 개스값은 한달 전보다 11.2%, 1년 전보다는 약 60% 상승했는..

칼럼 2022.07.22

[부동산 칼럼]2022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

애니 윤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에이전트 우리는 코비드19 팬데믹과 함께 뉴욕증시 다우존스지수가 3만대가 무너진, 그리고 41년만에 최고의 인플레이션(9.1%)이 찾아온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다.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4%일 때 물가지수는 2.5%였으나, 모기지 이자율이 5.5%로 오르자 물가지수는 8.5%로 올랐다. 어쨌든 인플레이션이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지만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래도 우리에게 남은 2022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지 한번 생각해보자. 과거 30년 동안 하우징 마켓을 살펴보면 금리 인상이 실제로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친 적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온다. 실제로 하우징 마켓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은 실업률이라고 생각한다. 대체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

칼럼 2022.07.15

[부동산 가이드] 팜데일·랭캐스터 (23)

이자율 올라 주택 판매·착공 감소 5월 전국 주택 압류도 185% 증가 금리인상에 관심이 높고 많은 영향을 받는 곳이 부동산 시장이다. 최근 연방준비제도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파격적인 0.7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시도하면서 이미 거래 현장에서는 주택 거래 최고치보다 약 10% 정도 감소했고 주택 구입 희망자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저가 주택을 구입하려는 바이어들의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지속할 경우 가격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주택 착공 건수와 판매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분석 업체 코어 로직은 지난 5월 남가주 주택 판매가 2만470여 채가 판매되어 1년 전보다 약 16% 감소한 것으로 나..

칼럼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