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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96

[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리얼 워치

투자자 오퍼 2~3개로 관심 적어 임대수요 늘어 가격 빠르게 상승 미국 주요 부동산 기관들이 예측한 2023년 부동산전망은 전반적인 경제 우려로 집값이 하락하고 주택 매매도 계속 둔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항상 그렇듯이 집값은 지역별로 편차가 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집을 짓는 빌더들은 기준 목재값은 안정을 찾았으나, 시멘트 등 기타 자재 가격은 여전히 높아 건축 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신축 건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미 집을 소유한 사람들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것도 더 어려워지고 있다. 새집을 구입할 때 훨씬 더 큰 모기지 금리로 타격을 받게 되므로 기존의 낮은 고정금리 모기지를 가진 주택 소유자들은 더 높은 지출을 피하기 위해 움츠리고 있다. 지금의 부동산..

칼럼 2023.01.06

[부동산 칼럼]팜데일, 랭캐스터 22탄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2021년 현재 LA카운티 북부 팜데일의 인구수는 대략 16만6000명으로 과거 2000년도 인구인11만7560명과 비교하면 무려 4만8440명이 증가했다. 팜데일과 이웃한 도시 랭캐스터는 2021년 말 현재 인구가 대략 17만150명으로 2000년도 인구인 11만8900명에 비해 5만1250명이 유입됐다. 물론 2022년의 경우 아직 정확한 인구조사 통계가 공개 되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2022년에도 인구가 늘어났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재택근무를 겸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업무 형태가 확산하면 할수록 LA 등 대도시의 비싼 주택가격과 아파트 렌트비를 피해 팜데일, 랭캐스터 ..

칼럼 2023.01.06

[부동산 칼럼]소유권(Title)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부동산 소유권에 관해 Title이란 말과 Deed란 말을 많이 듣게 된다. 타이틀은 부동산 소유에 대한 방식이고, 디드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을 확인하는 법적 문서를 일컫는다. 주택 구입 후 에스크로 절차 중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부동산 소유 방식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개인의 처한 상황에 따라 소유권 방식을 달리 선택을 한다. 부동산 소유 방식은 차후 사별이나 이혼 등 큰 일이 생기거나 소유권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 방안이 서로 다르다. 그리고 소유 방식 간의 여러 장단점이 있기에 미리 알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첫째, Joint Tenancy는 두 사람 이상이 동일한 지분으로 소유하는 형태이다. 만약 한 사람이 유고시 소유 지분이 남..

칼럼 2022.12.23

[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전망의 3가지 키워드

금리인상·물가상승에 부동산 위축 준비된 바이어라면 구매도 적절 오늘은 2023년 부동산 전망 3가지 키워드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한다. 첫 번째는 당연히 금리 인상이다. 지난 2년간 연방 기준 금리가 제로금리에서 현재 4% 정도까지 올라왔다. 실질적인 모기지 금리도 6~7% 정도를 오가고 있다. 금리의 인상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모기지 페이먼트가 올라가면서 수요를 확실하게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모기지 이자가 3.5%일 때하고 7%일 때를 비교해 보면 3.5%일 때 100만 달러 주택을 구매할 수 있었다면 7%일 때에는 같은 페이먼트로 80만 달러의 주택도 구매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렇게 모기지 이자에 따라 구매 가능한 주택의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기에 바이어들의 주택 구매가격이 내려갈 ..

칼럼 2022.12.23

[부동산 가이드] 팜데일·랭캐스터 <29>

융자금·재산세 미납 정부 지원 ADU 합법화·양성화 적극 추진 캘리포니아에서 팬데믹 기간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택 융자금을 연체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프로그램 대상이 확대됐다. 우선 융자금 연체 기간이 기존 6월 30일에서 12월 1일까지로 확대 적용되는데, 이 기간까지 2회 이상 연체된 기록이 있다면 주 정부로부터 최대 8만 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도 한 채만 소유한 대상에서 최대 네 채까지 소유한 사람으로 확대됐다. 하지만 지원 대상에서 이동식 주택은 제외됐다. 재산세 미납 가구에 대한 지원도 계속되는데, 기준은 기존과 같이 9월 30일 이전 1회 이상 미납된 가구에 해당한다. 지원금은 최대 2만 달러다. 캘리포니아 주택 금융국은 팬데믹 기간 융자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한 경우, 최..

칼럼 2022.12.23

부동산 투자, 향후 5년 대비책

써니 김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 요즘 여러 매체에서는 이자율에 관한 기사가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고금리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힘들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이런 우려 속에서도 치솟는 렌트비에 적당한 가격대의 집 구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지만 여전히 부동산 문의는 활발하다. 예전보다는 높은 이자율로 인해 매달 지불하는 모기지 페이먼트가 몇 백 달러 늘어났지만, 구입 가격을 조금이라도 조정할 수 있게 되어서 오히려 바이어들의 만족도는 높아졌다. 1~2년 후에 재융자를 하면 모기지 페이먼트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는 융자 브로커의 말에 바이어는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렇듯 좋은 투자는 향후 5년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을 한번 사면 죽을 때까지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칼럼 2022.12.16

LA 부동산을 소개합니다

미쉘 정 뉴스타부동산 LA 명예부사장요즘도 오픈하우스 하느라 연휴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다. 이 또한 행복한 고민일까? 오픈하우스를 하다 보면 종종 고객들에게 받는 질문은 이런 것들이다. “지금 투자하면 괜찮겠습니까? 내릴 것 같아요? 오를 것 같아요?”라는 질문이다. 이런 질문들을 대할 때 마다 고객들은 우리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마치 점쟁이처럼 꼭 찍어서 예견해 주길 원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필자는 한 번도 의심없이 이렇게 대답한다. “맘에 드는 부동산이 있다면 투자는 지금이고 현재 투자하는 것이 답입니다”라고. 지금까지 부동산을 하면서 잘 사준 적은 있어도 못 사준 적도 없다. 잔잔하게 문제가 있었던 집은 있었지만, 바이어들의 결론은 잘 샀다는 것이다. 고객들 중에 간혹 “테넌트가 속 썩여..

칼럼 2022.12.16

[부동산 가이드] 시니어 커뮤니티 생활 장단점

은퇴 후 55세 이상의 시니어 커뮤니티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지만, 과연 이것이 올바른 결정인지 확신이 안 들 때가 많다.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고려해야 할 시니어 커뮤니티 생활의 장단점을 알아보자. 첫 번째 장점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및 리조트 스타일 편의 시설이다. 수영장, 스파,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골프 코스, 테니스 및 피클볼 코트, 보체볼,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등 여러 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둘째, 경제적인 비용으로 시니어를 위해 설계 및 건축된 주택의 구조. 타운하우스 및 콘도는 대부분 단층이다. 또한 한두 사람만이 살기 위해 설계하므로 큰 침실 및 큰 욕실과 같이 낭비되는 공간을 줄이고 휠체어를 위한 더 넓은 문틀과 샤워실, 계단 없는 출입구 등 보통 ..

칼럼 2022.12.16

[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차압 절차

입찰 10% 현금 계약금 필요 경매 무작정 입찰은 피해야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차압매물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이번엔 많이들 궁금해하는 부동산의 차압절차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차압(Foreclosure)이란 주택 담보 대출 계약서에 명시 된 대로 주택 소유자가 주택담보 대출금을 지불할 수 없는 경우, 은행이 주택을 통제하고 주택 소유자를 퇴거시키고, 주택을 판매하는 법적 절차를 말한다. 차압 절차는 주마다 법적으로 다르므로 각 주의 변호사나 부동산 에시전트를 통하여 잘 알아봐야 한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법원 명령 없이도 차압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럼 캘리포니아의 은행 차압절차를 알아보자. 그 절차의 1) Notice of Default (NO..

칼럼 2022.12.16

[부동산 칼럼]상전벽해의 인랜드 엠파이어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미국 전체에서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캘리포니아주는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이며 연방정부는 향후 27년 내에 가주인구가 1800만명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제임스 앨런 교수는 새롭게 늘어나는 거주자들이 더 많은 교육 욕구와 기회가 더 많은 봉급과 경제적 소비로 이어질 것을 예견했다. 많은 이주자들이 가주에서 정착할 곳은 크게 두 지역으로 San Bernadino지역과 Riverside County, 그리고 Bakersfield부터 Sacramento까지 급속하게 도시화하고 있는 Central Vally 등 점차 LA 외곽지역이 발전할 것이다. 이는 필자가 수차례에 걸쳐 LA동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을 소개한 이유이기도 하..

칼럼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