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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63

[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전망의 3가지 키워드

금리인상·물가상승에 부동산 위축 준비된 바이어라면 구매도 적절 오늘은 2023년 부동산 전망 3가지 키워드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한다. 첫 번째는 당연히 금리 인상이다. 지난 2년간 연방 기준 금리가 제로금리에서 현재 4% 정도까지 올라왔다. 실질적인 모기지 금리도 6~7% 정도를 오가고 있다. 금리의 인상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모기지 페이먼트가 올라가면서 수요를 확실하게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모기지 이자가 3.5%일 때하고 7%일 때를 비교해 보면 3.5%일 때 100만 달러 주택을 구매할 수 있었다면 7%일 때에는 같은 페이먼트로 80만 달러의 주택도 구매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렇게 모기지 이자에 따라 구매 가능한 주택의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기에 바이어들의 주택 구매가격이 내려갈 ..

칼럼 2022.12.23

[부동산 가이드] 팜데일·랭캐스터 <29>

융자금·재산세 미납 정부 지원 ADU 합법화·양성화 적극 추진 캘리포니아에서 팬데믹 기간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택 융자금을 연체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프로그램 대상이 확대됐다. 우선 융자금 연체 기간이 기존 6월 30일에서 12월 1일까지로 확대 적용되는데, 이 기간까지 2회 이상 연체된 기록이 있다면 주 정부로부터 최대 8만 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도 한 채만 소유한 대상에서 최대 네 채까지 소유한 사람으로 확대됐다. 하지만 지원 대상에서 이동식 주택은 제외됐다. 재산세 미납 가구에 대한 지원도 계속되는데, 기준은 기존과 같이 9월 30일 이전 1회 이상 미납된 가구에 해당한다. 지원금은 최대 2만 달러다. 캘리포니아 주택 금융국은 팬데믹 기간 융자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한 경우, 최..

칼럼 2022.12.23

부동산 투자, 향후 5년 대비책

써니 김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 요즘 여러 매체에서는 이자율에 관한 기사가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고금리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힘들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이런 우려 속에서도 치솟는 렌트비에 적당한 가격대의 집 구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지만 여전히 부동산 문의는 활발하다. 예전보다는 높은 이자율로 인해 매달 지불하는 모기지 페이먼트가 몇 백 달러 늘어났지만, 구입 가격을 조금이라도 조정할 수 있게 되어서 오히려 바이어들의 만족도는 높아졌다. 1~2년 후에 재융자를 하면 모기지 페이먼트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는 융자 브로커의 말에 바이어는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렇듯 좋은 투자는 향후 5년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을 한번 사면 죽을 때까지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칼럼 2022.12.16

LA 부동산을 소개합니다

미쉘 정 뉴스타부동산 LA 명예부사장요즘도 오픈하우스 하느라 연휴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다. 이 또한 행복한 고민일까? 오픈하우스를 하다 보면 종종 고객들에게 받는 질문은 이런 것들이다. “지금 투자하면 괜찮겠습니까? 내릴 것 같아요? 오를 것 같아요?”라는 질문이다. 이런 질문들을 대할 때 마다 고객들은 우리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마치 점쟁이처럼 꼭 찍어서 예견해 주길 원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필자는 한 번도 의심없이 이렇게 대답한다. “맘에 드는 부동산이 있다면 투자는 지금이고 현재 투자하는 것이 답입니다”라고. 지금까지 부동산을 하면서 잘 사준 적은 있어도 못 사준 적도 없다. 잔잔하게 문제가 있었던 집은 있었지만, 바이어들의 결론은 잘 샀다는 것이다. 고객들 중에 간혹 “테넌트가 속 썩여..

칼럼 2022.12.16

[부동산 가이드] 시니어 커뮤니티 생활 장단점

은퇴 후 55세 이상의 시니어 커뮤니티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지만, 과연 이것이 올바른 결정인지 확신이 안 들 때가 많다.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고려해야 할 시니어 커뮤니티 생활의 장단점을 알아보자. 첫 번째 장점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및 리조트 스타일 편의 시설이다. 수영장, 스파, 클럽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골프 코스, 테니스 및 피클볼 코트, 보체볼,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등 여러 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둘째, 경제적인 비용으로 시니어를 위해 설계 및 건축된 주택의 구조. 타운하우스 및 콘도는 대부분 단층이다. 또한 한두 사람만이 살기 위해 설계하므로 큰 침실 및 큰 욕실과 같이 낭비되는 공간을 줄이고 휠체어를 위한 더 넓은 문틀과 샤워실, 계단 없는 출입구 등 보통 ..

칼럼 2022.12.16

[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차압 절차

입찰 10% 현금 계약금 필요 경매 무작정 입찰은 피해야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차압매물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이번엔 많이들 궁금해하는 부동산의 차압절차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차압(Foreclosure)이란 주택 담보 대출 계약서에 명시 된 대로 주택 소유자가 주택담보 대출금을 지불할 수 없는 경우, 은행이 주택을 통제하고 주택 소유자를 퇴거시키고, 주택을 판매하는 법적 절차를 말한다. 차압 절차는 주마다 법적으로 다르므로 각 주의 변호사나 부동산 에시전트를 통하여 잘 알아봐야 한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법원 명령 없이도 차압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럼 캘리포니아의 은행 차압절차를 알아보자. 그 절차의 1) Notice of Default (NO..

칼럼 2022.12.16

[부동산 칼럼]상전벽해의 인랜드 엠파이어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미국 전체에서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캘리포니아주는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이며 연방정부는 향후 27년 내에 가주인구가 1800만명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제임스 앨런 교수는 새롭게 늘어나는 거주자들이 더 많은 교육 욕구와 기회가 더 많은 봉급과 경제적 소비로 이어질 것을 예견했다. 많은 이주자들이 가주에서 정착할 곳은 크게 두 지역으로 San Bernadino지역과 Riverside County, 그리고 Bakersfield부터 Sacramento까지 급속하게 도시화하고 있는 Central Vally 등 점차 LA 외곽지역이 발전할 것이다. 이는 필자가 수차례에 걸쳐 LA동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을 소개한 이유이기도 하..

칼럼 2022.12.16

[부동산 가이드] 전환기의 부동산 시장

이자율 5%대 진입하면 수요증가 예상 첫 주택구매자 올 연말 주택구입 적기 요즘 부동산 경기 추이를 보면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서로 어긋나는 수치가 발표되고 있다. 가격 변동, 거래수 추이, 이자율 변동 등 여러 가지가 그렇다. 지난 6월 이후 급격히 얼어붙은 부동산 거래가 연말 비수기와 겹쳐 기존 주택 판매가 작년 대비 6% 정도 떨어졌다. 하지만 새집 분양은 이자율이 고공 행진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10월 기준 전년 대비 7.5% 더 많이 팔렸다. 또한 케이스 실러 지수에 따르면 약 20여 군데 대도시에서는 가격 하향이 계속되었지만 중·동부의 마이애미, 탬파, 샬럿 등 몇몇 도시에서는 오히려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고용 시장은 어떨까? 10월 현재, 2020년 봄 팬데믹때 잃어버린 일자리를 ..

칼럼 2022.12.09

[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리얼 워치

현금으로 리스팅보다 싸게 구매해 오차드힐스 새집 분양소식 곧 나와 요즘 여러 매체에서는 이자율에 관한 기사가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고금리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힘들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이런 우려 속에서도 치솟는 렌트비에 적당한 가격대의 집 구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지만 여전히 부동산 문의는 활발하다. 예전보다는 높은 이자율로 인해 매달 지불하는 모기지 페이먼트가 몇 백 달러 늘어났지만, 구입 가격을 조금이라도 조정할 수 있게 되어서 오히려 바이어들의 만족도는 높아졌다. 1~2년 후에 재융자를 하면 모기지 페이먼트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는 융자 브로커의 말에 바이어는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렇듯 좋은 투자는 향후 5년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5년 이내에 이사하는 경우들이 많다..

칼럼 2022.12.09

[부동산 가이드] 발렌시아의 매력

도시 전역에 30개 넘는 공원있어 60~70만 달러선에서 구매 가능 LA에서 북서쪽으로 35마일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발렌시아는 복잡한 도시의 소음을 떠나 미국의 전원생활을 느낄수 있는 살기좋은 동네이다. 가족적인 분위기의 동네, 학군이 좋아 자녀들 키우기에 걱정이 없고, 맑은 공기와 깨끗함에 건강까지 좋아지는 발렌시아는 매력이 넘치는 도시이다. 발렌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브리지포트(Bridgeport) 단지는 네덜란드 풍으로 건설되어 풍차 및 인공호수가 인상적이다. 주말에는 인공호수에서 보트놀이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으며 단지내에 좋은 학군의 초등학교와 공원이 있어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크릭사이드(Creekside), 웨스트크릭(West Creek), 웨스트힐즈(West Hil..

칼럼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