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타부동산

뉴스타부동산은 신뢰와 역사를 자랑하는 한인 최대의 부동산 회사입니다.

당신의 꿈꾸던 집 미국 뉴스타부동산에서 열어드립니다. 자세히보기

칼럼 698

[부동산 칼럼]미국 부동산의 차압 절차

애니 윤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에이전트 최근 이자의 상승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차압 매물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이번엔 많이들 궁금해하는 미국 부동산의 차압 절차를 알아보고자 한다. 차압(Foreclosure)이란 모기지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주택 소유주가 주택담보 대출금을 지불할 수 없는 경우 은행이 주택을 통제하고, 주택 소유자를 퇴거시키고, 주택을 판매하는 법적 절차를 말한다. 차압 절차는 각 주마다 법적으로 다르므로 로컬 변호사나 부동산 에시전트를 통해 잘 알아봐야 한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법원 명령 없이도 차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럼 필자가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의 은행 차압 절차를 알아보자. 1. Notice of Default (NOD) – 3개월간 대출금..

칼럼 2023.04.21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자산을 증가시키는 방법)

‘호랑이에게도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지금처럼 작은 이슈에도 반응하는 살얼음판과 같은 경제상황에 꼭 필요한 속담이 아닐까? 지난 3월 21일 2023년에 Fortune 지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포인트를 넘겼다’며 JP 모건의 ‘엔진이 꺼지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아마도 경기침체로 향하고 있다고’한 말을 인용한 기사를, 같은 날 Markets Insider는 엘리트 투자자인 제레미 그랜섬(Jeremy Grnatham)의 ‘S&P 500 지수가 50% 폭락하고 모든 거품이 꺼짐에 따라 고통스러운 불황이 닥칠 것을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에 대한 기사를 내보냈다. 사실, 앞으로의 경제상황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어렵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이런 상황에서 나의 자산을 어떻게 지키는 것이 ..

칼럼 2023.04.15

[부동산 칼럼]전환기의 부동산 투자 요령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지난 3월 초 북가주 샌타클라라에 있는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로 금융시장이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회사들을 대상으로 급성장한 은행이 최근의 수익 악화와 뱅크런으로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금융시장에 상당한 타격을 주었다. 하지만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 가족회사로 오랫동안 성장해온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이 아주 싸게 인수하면서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는 수면 아래로 일단락 됐다. 이 작은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은 금융시장 변동기에 성장한 회사이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에도 이런 소규모 은행들을 인수 합병하면서 몸집을 불렸다. 이번 재빠른 실리콘밸리 은행 합병 인수도 이런 성장 계획의 일환이다. 요즘 투자자들이 언제가 투자 적기이냐고 많이 묻는다. 투자자..

칼럼 2023.04.14

연금 보험 상품 선택시 고려할 사항들

은퇴를 목전에 두시고 계시는 분들은 은퇴 후 안정된 수입원 확보를 위해 고민하고 스스로 여러 매체를 통해 본인이 알고 싶은 정보를 얻고자 노력을 하신다. 일부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직장에서 제공하는 연금 혜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다. 이분들에게 제공되는 직장 연금플랜도 본인이 어떤 방식의 혜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연금 지급 기간과 액수가 달라진다. 연금지급 플랜 내부를 들여다보면 결국 연금 보험상품을 통해 연금 수령자가 선택한 조건에 따라 연금을 지급한다. 대부분 직장 연금 플랜은 즉시 연금(SPIA) 플랜과 연관되어 있다. 즉시연금은 용어가 표현하는 그대로 보험사는 보장성으로 평생 또는 정해진 기간동안 보장된 수입을 제공한다. 일정 기간동안 연금 수령자가 받는 금액을 연금 수령자 사망 시 지정한..

칼럼 2023.04.08

세금관련 신분 도용 생기면 어떻게 해야하나?

팬데믹이후 경제가 불안정한 가운데 IRS를 사칭하는 사기 전화를 많은 납세자들이 받고 있다. IRS 납부 할 돈이 있으니 ,사회 보장번호(SSN)를 물어 본다거나, 돈을 어디로 송금하라는 내용이다. 의심스러워서 전화를 건사람의 성명과 전화번호를 물으면 전화를 바로 끊어 버리기도 하고,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보면 이미 전화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오늘은 이렇게 세금관련 신분도용이 의심되는 상황 및 이런 상황에 대처할수 있는 국세청(IRS)의 납세자 보호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1. 신분도용이 의심되는 상황 세금관련 신분도용은 누군가가 사기성 환불을 신청하기 위해, 사회보장번호(SSN)를 포함하여 도난당한 납세자의 개인 정보를 이용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만약 아래와 같은 상황이..

칼럼 2023.04.05

NO Down 으로 집 사는 방법

이자는 오르는데 집 가격은 그대로 거나 심지어는 더 오르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매물 부족 현상 때문이라 한다. 요즘 집 가격이 비싸고 다운 페이를 준비하기에 여의 치 않아서 다운 없이 집을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었다. 아래 다운이 전혀 없이 주택을 구입하는 방법과 아주 적게 다운하고 집을 구입하는 방법들을 5가지로 알아보고 그들의 장 단점을 알아본다. 1. VA loan(Veterans administration) - 미국 군대에 갔다 왔거나 군대에서 남편이 전사한 미망인도 이 론을 신청 할 수 있다. 군대에 갔었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고 국가가 정한 자격조건이 되어야 한다. 장점은 0% 다운으로 1-4 유닛까지, 융자 한도액 없이, 집을 가장 저렴한 이자로 구입 할 수 있다..

칼럼 2023.04.04

[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리얼 워치

어바인, 전국에서 가장 인기 도시 중 하나 아스팔트 공장 폐쇄 후 주거 공간 조성 어바인은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 지역은 연구 개발 기업과 기술 기업들이 밀집해 있으며, 이로 인해 이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주변 지역들의 주택 수요가 급증하였다. 또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날씨도 좋아서 관광객들의 인기도 높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높아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이것만으로도 주택가격이 높아지는 원인이 있다. 어바인 주변 지역은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서 신축 주택의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미달한다. 이로 인해 수요가 많은 어바인 주택가격이 높아지는 것이다. 또 하나의 희소식이 있다. 어바인 시는 올 아메리칸(All American) 아스팔트 공..

칼럼 2023.04.01

생명 보험의 투자 가치

실질 임금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중 ‘주소득세’가 있고 없음의 차이는 결코 작은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 별로 차이는 있지만 10만불 소득자의 경우엔 9.3%(CA 2022-2023 기준)의 추가 소득세를 납부해한다. 즉, 10만불 소득자의 경우 24%의 연방 세금과 더불어 9.3% 주 세금, 그리고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15.3%(2023년 기준)의 FICA(Federal Insurance Contribution Act) Tax를 납부해야한다. 단순 계산하면 48.6%가 세금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 소비에 대한 세일즈 택스를 또 납부해야 한다. 그렇다면, 생명보험의 투자 가치가 세금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세금면제’의 기능 때문이다. 생명보험을 바로 알고 정확한 투자의 목적을..

칼럼 2023.04.01

자동차 보험료 절약 방법

뉴욕의 재정전문 회사인 뱅크레이트(Bankrate) 조사결과에 따르면 풀 커버리지를 기준으로 미국의 2023년 평균 자동차 보험료는 2,014달러로 전년 대비 2.6%가 올랐다. 하지만 이는 평균일 뿐 일부 주는 15% 이상 올랐는데, 일리노이 주가 전년 대비 16.7% 오른 1,806달러, 알래스카는 15.4%가 올라 1,946달러, 플로리다는 15.2%인 3,18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평균 보험료는 전년 대비 4.6% 오른 2,291달러였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주는 여러 보험사들이 최근 가주보험국으로부터 보험료 인상 승인을 받으면서 몇 개월내에 보험료가 더 인상될 전망이어서 가뜩이나 불안정한 경제 환경속에서 재정 부담의 주름이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보험료는 평균이..

칼럼 2023.03.25

[부동산 칼럼]첫 주택구입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애니 윤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에이전트 지난 3년간 부동산 시장에 휘몰아친 주택가격 상승 직후인 2022년 중반에는 오른 이자율 때문에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바람에 많은 바이어들은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요즘 첫 주택 구매자들을 만나 상담을 하다보면 오른 가격에 비해, 가격의 하락폭이 작거나, 오히려 어떤 지역은 여전히 오퍼 경쟁이 있다는 것에 다소 의아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부동산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즉 구매자 수에 비해 부동산 인벤토리가 예전의 약 25%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으로 예측하건대 아마도 예전의 인벤토리로 돌아가려면 약 5~7년 정도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면 이런 환경 속에서 3~5년 안에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오늘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칼럼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