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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63

[부동산 칼럼]팜데일, 랭캐스터 23탄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올해 들어 모기지금리가 천천히 하락하고 있으며 셀러들도 지난 수년동안 급상승한 주택가격을 조정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한다. 주택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그렇게 된다면 전체 경제에는 청신호라고 볼 수 있다. 바이어는 모기지금리에 적응하고, 셀러는 주택가격이 과거보다 낮아지는 것에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기지금리도 작년 9월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본다. 부동산 업체 레드핀에 의하면 지난해12월 매매가 보류(sale pending)된 주택이 약 3% 늘어났다. 또한 개발업자가 줄어들긴 했지만 요즘 집을 보러 다니는 바이어는 늘어났다고 한다. 그것은 모기지 이자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작년 11월만 하더라도 30년 고정 모기지금리..

칼럼 2023.02.03

[부동산 칼럼]미국 부동산 세금혜택과 내야 하는 세금

애니 윤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에이전트 미국은 주택 소유주를 위한 많은 세금 혜택이 있다. 소유주가 직접 거주한 기간이 2년 이상이면 집을 팔았을 때, 혼자인 경우 25만달러, 부부 합산 50만달러까지 양도 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것은 부동산 투자의 매력을 증폭시킨 획기적인 세법이기도 하다. 또한 직접 거주하는 PRIMARY HOUSE에 대해서는 모기지 이자와 재산세에 대한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융자를 받을 경우에는 바뀐 부동산 관련 법에 따라 모기지 75만달러 이하만 세금 공제가 가능하다. 재산세의 경우 집 재산세와 개인 소득세를 포함해서 1만달러까지 공제가 된다. 그리고 투자용 부동산은 모기지 이자와 재산세에 대한 세금 공제 이외에도 유지비와 감가상각비도 세금 공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칼럼 2023.01.27

[부동산 칼럼]주택 수리 및 보수 요령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지난해 실시된 한 조사에 의하면 2022년 한해동안 홈오너들이 주택 수리, 유지 및 보수를 위해 지출한 비용이 평균 6000달러 정도라고 한다. 여기에는 세월이 지나 수리나 교체를 해야 하는 일반적인 수리 비용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비상 수리 비용도 포함됐다. 가령 폭우나 무더위 같은 날씨 문제와 지진 같은 자연재해 등 예상치 못한 비용도 만만치 않다. 해당 주택의 나이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 수리비용이 주택가격의 약 1% 정도 된다고 한다. 그래서 새해 재정계획을 세울 때 주택 소유주들은 수리 및 유지 보수에 대한 비용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런데 조금만 노력하면 주택 유지 및 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

칼럼 2023.01.20

[부동산 가이드] 2023년 부동산 시장

6%대 금리 유효수요 강하게 축소시켜 주택재고는 2~3개월 남아 많이 부족 2023년 계묘년의 새해가 밝았다. 2022년에는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팬데믹 이후 저금리 양적완화에서 고금리 양적 긴축으로 부동산 시장이 역전되는 모습을 생생히 겪은 한 해이기도 하였다. 오늘은 지난 2~3년 이후 다시 시작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현명하게 2023년 부동산시장을 보아야 한다. 지난 2년 반 동안의 주택시장은 역사상 최저인 약 3% 대의 모기지 금리, 강력한 수요와 가격 경쟁으로 기록적인 주택 매매 속도 보여 주었고 이에 따라 미국 주택 가격은 부르는게 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상승하였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중순 이후로 연준의 거듭되는 대폭의 금리 인상으로 8월 이후부터 부동산 시장은 역전이..

칼럼 2023.01.13

[부동산 가이드] 2023 주택 부동산 경기

모기지 이자 최대 8.5% 가능 주택가격 5~10% 하락 예상 새해의 주택 부동산 시장 예측을 위해 예상되는 모기지금리, 시장의 주택 재고, 판매량 등을 논의해 보려고 한다. 작년 봄부터 주택 시장에 가장 큰 요인인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므로 주택 매매 및 주택 가격에 제동이 걸리고 부동산시장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주택 소유자, 예비 판매자, 잠재 구매자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 이율이 6.63%로 일 년 전의 2배, 인플레이션율은 목표치 2%보다 훨씬 높은 7.1%이다. ▶모기지 이자: 전국부동산협회의 수석 경제학자이자 부동산 연구 책임자인 나디아 에반젤루는 2023년에 세 가지 가능 금리 시나리오를 얘기하고 있다. ▶시나리오 #1: 인..

칼럼 2023.01.13

[부동산 칼럼]주택매매 절차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조선일보LA 독자 여러분! 부지런함의 상징인 흑토끼 해인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2023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필자는 처음 내집을 장만하고 크게 기뻐하시는 고객들을 바라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지난 1년간 고정 모기지금리가 오르기는 했지만, 아파트 렌트비 또한 많이 올라서 내 집을 장만해 아파트 렌트비 만큼의 페이먼트에 행복해하고, 수년 후 집값이 상승해 투자 수익을 기대하며 만족해하는 모습에 역시 보람을 느끼게 된다. 부동산 에이전트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두말 할 필요 없이 정직성과 항상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태도라고 말할 수 있다. 부동산업계에서 일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노력 없이 돈을 벌려는 자세이다. 부..

칼럼 2023.01.13

[부동산 가이드] 새해 결심-내집 마련

주택가격 폭등과 이자율 상승이 걸림돌 매물부족으로 바이어 마켓 전환 없을 듯 어김없이 새해가 돌아왔다. 매년 맞이하는 새해이지만 팬데믹을 거쳐 일상으로 돌아와 맞이하는 만큼 마음의 각오가 예년과 다르다. 새해 첫날 많은 사람이 새해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한다. 가장 많이 결심하는 것은 운동을 시작하는 것과 살을 빼는 것이다. 하지만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내 집 마련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물론 작년 이맘때에 내 집 마련을 위해 작심을 했지만, 아직도 이 계획을 이루지 못한 분들이 많이 있다. 조사에 의하면 2021년 기준, 가주에서 100만 달러가 넘는 집이 173만채라고 한다. 미국에서 100만 달러 넘는 전체 주택 중 가주가 41%를 차지한다고 하니 가주의 주택 가격은 타주에 비해 넘사벽..

칼럼 2023.01.06

[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리얼 워치

투자자 오퍼 2~3개로 관심 적어 임대수요 늘어 가격 빠르게 상승 미국 주요 부동산 기관들이 예측한 2023년 부동산전망은 전반적인 경제 우려로 집값이 하락하고 주택 매매도 계속 둔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항상 그렇듯이 집값은 지역별로 편차가 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집을 짓는 빌더들은 기준 목재값은 안정을 찾았으나, 시멘트 등 기타 자재 가격은 여전히 높아 건축 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신축 건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미 집을 소유한 사람들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것도 더 어려워지고 있다. 새집을 구입할 때 훨씬 더 큰 모기지 금리로 타격을 받게 되므로 기존의 낮은 고정금리 모기지를 가진 주택 소유자들은 더 높은 지출을 피하기 위해 움츠리고 있다. 지금의 부동산..

칼럼 2023.01.06

[부동산 칼럼]팜데일, 랭캐스터 22탄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2021년 현재 LA카운티 북부 팜데일의 인구수는 대략 16만6000명으로 과거 2000년도 인구인11만7560명과 비교하면 무려 4만8440명이 증가했다. 팜데일과 이웃한 도시 랭캐스터는 2021년 말 현재 인구가 대략 17만150명으로 2000년도 인구인 11만8900명에 비해 5만1250명이 유입됐다. 물론 2022년의 경우 아직 정확한 인구조사 통계가 공개 되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2022년에도 인구가 늘어났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재택근무를 겸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업무 형태가 확산하면 할수록 LA 등 대도시의 비싼 주택가격과 아파트 렌트비를 피해 팜데일, 랭캐스터 ..

칼럼 2023.01.06

[부동산 칼럼]소유권(Title)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부동산 소유권에 관해 Title이란 말과 Deed란 말을 많이 듣게 된다. 타이틀은 부동산 소유에 대한 방식이고, 디드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을 확인하는 법적 문서를 일컫는다. 주택 구입 후 에스크로 절차 중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부동산 소유 방식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개인의 처한 상황에 따라 소유권 방식을 달리 선택을 한다. 부동산 소유 방식은 차후 사별이나 이혼 등 큰 일이 생기거나 소유권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 방안이 서로 다르다. 그리고 소유 방식 간의 여러 장단점이 있기에 미리 알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첫째, Joint Tenancy는 두 사람 이상이 동일한 지분으로 소유하는 형태이다. 만약 한 사람이 유고시 소유 지분이 남..

칼럼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