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10년간 소유 부지 개발사에 제공, 공동개발 ▶ 절반 중·저소득층 위해 배정, 서민층 부족 해소 기대 LA 카운티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이하 메트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주택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20일 LA 타임스 등 언론들에 따르면 메트로는 최근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메트로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에 총 1만채의 주택과 아파트 등 거주용 유닛을 공급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메트로는 서민층이 살 수 있는 거주용 유닛 부족이 심각한 사태에 다다른 상황을 감안, 신규 공급하는 주택 1만채 중 절반은 시중 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중·저스득 층에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메트로는 소유하고 있는 부지를 제공, 개발사가 이미 완공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