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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2

"급성 심정지, 설 다음날 최다…과음과 스트레스에 주의"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평소 생활리듬을 지키고 남은 연휴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함" 명절 연휴 동안에는 생활 패턴이 갑자기 변하고, 음주, 과다한 음식 섭취, 스트레스 등이 심장 마비와 같은 급성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한심장학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명절 연휴에는 심정지로 인한 환자 수가 다른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명절 심정지 환자들의 사망률은 다른 날에 비해 높았으며, 연휴 중 특히 마지막 날에 발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명절 연휴 동안 생활 패턴이 갑자기 바뀌면서, 음식 섭취와 음주, 스트레스 등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명절 연휴에도 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 리듬을 유지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약물 복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약..

미국 뉴스 2024.02.16

"미 이민 1.5세대 이상, 37%가 '나는 한국인'이라고 인식"

미국 동북부 5개 주에 거주하는 1천251명의 한인 동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 이민 후 자녀 세대로 갈수록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모국과의 연대감이 희박해진다고 나타났다. 이민 1세대 응답자의 66%는 자신을 한국인으로 정의하며, 32%는 '미국인이기도 하고 한국인이기도 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1.5세대 이후에는 이러한 비율이 역전되어, 37%는 '나는 한국인'이라고 답하고 57%는 '미국인이기도 하고 한국인이기도 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차세대가 한인 정체성을 확립할 필요성에 대해선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중요성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한국을 자랑스러워하는 정도도 나이가 어릴수록 낮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한인 동포의 모국에 대한 기여도에 대한 인식도 세대가 내려갈수록..

미국 뉴스 2024.02.16

집 팔 생각 있다면…성수기 앞둔 지금이 유리한 시기

주택 시장의 본격적인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3월 전후부터 늦여름까지가 주택 거래의 활발한 시기로, 자녀의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활용해 주택 구입을 계획하는 수요가 늘어납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주택 시장 성수기가 조금씩 앞당겨지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물 부족으로 인해 연초나 심지어 연말부터 매물 사냥에 나서는 바이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주택 시장 성수기가 앞당겨지면서 셀러들도 더욱 바쁘게 되었습니다. 봄이나 여름까지 기다리면 바이어를 놓칠 수 있는 우려 때문에 이때 집을 팔면 유리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자율 하락으로 구입 부담이 감소합니다. 지난해에는 높은 이자율 때문에 많은 셀러들이 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이자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셀러들은 ..

미국 뉴스 2024.02.16

"투자자가 주로 사용하며, 매매절차를 간소화하는 블라인드 오퍼의 큰 장점"

"투자자가 주로 사용하며, 매매절차를 간소화하는 블라인드 오퍼의 큰 장점" 부동산 시장에서 '블라인드 오퍼'란 무엇일까요?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은 여러 장소에서 열리는 오픈하우스를 찾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러나 일부 바이어들은 집을 단 한 번도 보지 않고 셀러에게 오퍼를 제안하는데, 이를 '블라인드 오퍼(blind offer)'라고 합니다. 블라인드 오퍼의 배경 블라인드 오퍼는 주로 투자자나 하우스 플리퍼들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을 찾는 일반적인 바이어들도 종종 블라인드 오퍼를 제안합니다. 이는 매물이 부족하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경쟁자보다 먼저 오퍼를 제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퍼를 제출하기 전에 고려해야 ..

미국 뉴스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