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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외국인에겐 여전히 인기 투자처

뉴스타★ 2015. 3. 20. 03:14


외국인 부동산 매매동향


주택거래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 바이어들의 움직임은 활발하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거래한 에이전트의 14%는 외국에서 온 바이어한테 집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외국 바이어들의 캘리포니아 내 주택 구입은 꾸준하게 인기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지난해에 외국 바이어 대상으로 주택거래를 주선한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이메일조사를 실시했다.

가주에서 주택을 장만한 외국 바이어 중의 36%는 예상대로 중국인이었다. 이들은 넘치는 자금력으로 현금 구입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

전체 외국 바이어 중에서 현금으로 집을 마련한 비율은 66%였다. 2013년의 68%보다는 약간 감소했지만 아직도 현금 비중은 가주 내 로컬 바이어보다는 월등히 높았다.

외국 바이어들의 현금 구입패턴을 가격대 별로 분석하면 50만달러 미만 짜리는 66%가 전액 현금으로 샀다. 50만 달러에서 1백만 달러까지는 57%가 현금 구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외국 바이어들이 매입한 주택 가격은 가주 바이어가 구입한 주택의 중간가격대인 44만 7000달러보다 높은 49만 달러였다.

외국 바이어들이 주택을 구입한 목적은 투자가 제일 많았다.

50만 달러 미만의 주택을 산 외국 바이어의 40%는 실제 거주보다는 투자목적으로 구입했다고 대답 했다. 

50만~100만 달러까지는 17%였다. 1백만 달러 이상의 고급주택을 구입한 바이어의 34%는 투자를 목적으로 사들였다.

다음은 외국 바이어들의 주택구입과 관련된 설문조사 내용들이다.

-외국 바이어는 중국계가 36%로 가장 많았고 캐나다인이 11%, 멕시코가 9.1%였다. 영국과 인도가 5% 미만이었다.

-외국 바이어의 절반 정도는 대도시보다는 도심지에서 약간 벗어나 교외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했다. 

도심지에서 구입한 바이어는 33%로 2013년의 36%보다는 줄었다.

-외국 바이어의 75%는 가주에서 주택을 구입한 이유로 자녀교육이나 친지와 만남, 투자, 세금혜택 등을 꼽았다. 이들은 미국이외의 다른 지역은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바이어들이 주택을 보유하겠다는 중간 기간은 7년으로 2013년의 5년보다 길어졌다. 

-외국 바이어들의 67%는 단독주택을 선택했으며 콘도나 타운하우스를 구입한 경우는 23%였다.

-융자를 받은 바이어 중에서 85%는 다운페이먼트가 자신의 은행저축구좌에서 가져왔으며 11%는 이전에 보유했던 부동산을 매각한 돈이라고 대답했다. 

나머지로는 기프트가 7%, 개인재산 판매로 얻은 자금이 5%순이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한 외국 바이어는 54%로 전년도의 58%보다는 약간 감소했다.

콜드웰 뱅커의 데이비드 신 에이전트는 "지난해 아케이디아를 비롯해 LA동부 쪽으로 중국인들의 주택이 구입열풍이 뜨거웠는데 올해는 미국비자를 10년 짜리로 받으면서 장기체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2015년에도 차이나 머니는 계속 가주 주택시장으로 유입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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