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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작년 전국 주택착공 16% 급증

뉴스타★ 2022. 1. 21. 05:02
 

▶ 15년만에 최다, 주택시장 호황

 

연방 상무부는 지난해 연간 주택 착공 건수가 160만건으로 전년보다 15.6%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이후 최다 건수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작년 12월 착공 건수는 170만 건(연율)으로 전월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65만 건(연율)을 크게 상회했다.
건축 자재비 상승과 인력 부족 속에서도 12월로서는 이례적으로 따뜻한 날씨 덕분에 주택 착공이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지난달 187만건(연율)으로 9.1% 급증해 작년 1월 이후 가장 많았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악재 속에서도 높은 수요 속에 견교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기할 만한 내용은 아파트 등 임대용 건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그만큼 소유주택의 가격상승과 금리상승으로 주택구입능력이 떨어지면서 구입보다는 임대를 하겠다는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출처 : 미주 한국일보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