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적율 완화·렌트비 급등 영향 ▶ 2년 연속 4,000채 이상 공급 ▶ SD 저소득 주택건축 지원도 아파트 렌트비의 급속한 상승으로 많은 세입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샌디에고에 아파트 신축 붐이 일고있어 임차인들에게 렌트비 안정의 희망을 주고있다. 부동산 추세분석회사 코스타(CoStar)와 개발업체들의 자료에 따르면 샌디에고에 올해 약 4,600채의 아파트가 공급되며, 이중 25% 가량은 출라비스타에서 공급된다. 지난 몇년간 SD 다운타운의 신규건축은 고층 주거용 건물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렌트비의 (비정상적) 강한 상승과 건페율·용적률 완화(고밀도 건축)조치가 맞물려 2년 연속 4,000채 이상 신규공급을 견인한데 기인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 샌디에고 한달 평균 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