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122

셀러 주도권↓ 바이어 입김↑, 주택 거래 10개월 연속 감소

▶ 되돌아보는 2022년 주택 시장 (2) ▶ 남가주 지역 집값도 하락세 동참 올 초 주택 시장은 치열한 구입 경쟁 탓에 심리 치료를 받는 바이어가 등장할 정도로 과열됐다. 이상 과열 현상이 만연했던 주택 시장에 하반기를 앞두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셀러스 마켓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바이어의 입김이 더욱 세졌다. 급기야 주택 거래가 10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주택 거래 절벽이 나타났다. ◇ 경쟁 스트레스로 심리 치료까지 치열한 주택 구입 경쟁 탓에 심리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바이어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한 해다. 주택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모기지 이자율까지 급등하면서 일부 바이어는 걱정을 달래기 위해 휴가를 가는가 하면 심리 치료사를 찾는 바이어까지 등장했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 리..

"집값 최대 10% 하락, 렌트비는 정체"

경기침체 시 집값 최대 25% 빠질 수도 사무실 복귀로 도심 콘도·타운홈 인기 새해 부동산 시장 전망은 경제 전문가뿐만 아니라 잠재 셀러와 바이어 모두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셀러는 셀러대로 내년에 집을 팔 수 있을지, 잠재 바이어들 역시 내년엔 내집 장만이 가능할지, 혹은 원하는 집으로 이사할 수 있을지 촉각이 곤두 서있기 때문이다.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과 관련해 경제학자들과 부동산 전문가들은 침제 일로를 걷고 있는 현 부동산 시장에 큰 우려를 표하지 않으며 2008년과 같은 집값 폭락 사태를 마주하진 않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첫집 장만을 계획하는 바이어및 세입자들에겐 천정부지로 오른 높은 집값 및 아파트 임대료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소식은 그리 달갑지 만은 않다. 무엇보다 Z세대들은 현..

올해 연준 경제전망 빗나가… 내년‘물가안정’예측 맞을까

▶ 펀드매니저 90% “인플레 내려갈 것” 예상 ▶ 피해 큰 ‘꼬리위험’으로 37%가 ‘높은 인플레’…WSJ “예상 밖 의외의 상황에 대비해야” 경고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월가 금융기관 대다수가 1년 전 내놨던 올 한해 경제 전망이 크게 빗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내년 경제를 놓고 인플레이션이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서 나오지만, 올해의 사례에서 배워야 하는 교훈은 ‘예상 밖 의외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월스트릿저널(WSJ)이 평가했다. 지난해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난 9월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연준 물가 전망치의 3배 가까운 6.6%로 치솟아 4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또 지난해 12월 연준 위원들의 향후 기준금..

보도 2022.12.29 (1)

리버스모기지에 대한 오해들

리버스모기지를 상담을 하다가 보면 많은 손님들이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이나 질문을 많이 받는 것들이 있는데 오늘은 그 중 중요한 몇 가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로, 리버스모기지를 받으면 집의 소유권을 은행이 바로 가지고 간다고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다. 따라서 리버스모기지를 다 갚을 때 까지 내 집을 팔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리버스모기지를 받아도 집의 소유권은 현 주인에게 그대로 남아 있고 다만 최대융자한도 만큼 내 집에 담보가 설정될 뿐이다. 이는 일반모기지와 동일하다. 따라서 집에 대한 재산권이나 점유권행사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집값이 오르면 에퀴티도 늘어나 내 재산이 늘어나게 된다. 다만, 리버스모기지를 받은 후 30-40년 혹은 그 이상이 흘러 부부 모두 사망..

“주택시장 침체가 물가 잡기 도움”

▶ WSJ “임금 상승이 변수” 전국 주택시장 침체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진단했다. 올해 들어 7차례에 걸친 기준금리 인상으로 일부 지표로는 미국의 주택시장이 2007∼2009년 금융위기 때와 비슷한 정도의 혹독한 침체에 빠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로 인해 연준이 기대하는 물가상승률 축소와 경제활동 위축이 향후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주택시장 침체는 가전, 가구, 리모델링, 이사 등 다른 연관 산업의 수요를 함께 떨어뜨리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강력한 효과를 미칠 수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주택시장 자체만으로도 소비자물가지수(CPI)의 3분의 1,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의 6분의 1을 차지한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