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스 마켓' 이란 무엇인가 주택시장을 논할 때 ‘셀러스 마켓(seller’s market)’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쉽게 말해 셀러스 마켓이란 바이어가 셀러보다 많은 마켓을 일컫는다. 이런 시장에선 셀러가 바이어보다 유리하다. 대체로 집이 빨리 팔리며, 리스팅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가 성사된다. 셀러스 마켓에서 바이어는 원하는 집을 사기가 쉽지 않다. 경쟁자가 많기 때문이다. 셀러스 마켓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지금은 셀러스 마켓인가 2021년 중 대부분, 2022년 전체는 확실한 셀러스 마켓이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낮은 모기지금리와 바이어간 치열한 경쟁 때문에 매물로 나온 집들이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많은 바이어들은 각종 컨틴전시를 포기했고, 리스팅가격에서 웃돈을 엊어야 원하는 집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