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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8

‘빙하기’ 주택시장… 비정상이 뉴 노멀 되나

▶ 팬데믹 기점으로 주택시장에 두 번의 전환점 ▶ 시장 여건 점점 악화… 사기도 팔기도 힘들어 지난해 상반기 이전에 내 집을 장만했다면 당분간 돌아오지 않을 행운을 잡은 셈이다. 아직 내 집을 보유하지 못했거나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라면 당분간‘지옥’과 같은 주택 시장 상황을 각오해야겠다. 사상 초유의 팬데믹이 주택 시장 모습을 완전히 바꿔 놓았고 이전에 비정상으로 여겨졌던 상황이 이제‘뉴 노멀’로 당연시되고 있다. 경제 전문지‘인사이더’는 주택 시장에‘빙하기’가 찾아왔다고 선언했다. 팬데믹 이전의 매물 부족 현상이 팬데믹을 거치는 동안 여러 요인에 의해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를 표현한 것이다. 주택 시장에 찾아온 빙하기로 바이어, 셀러, 에이전트, 세입자 모두 현재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

미국 뉴스 2023.06.02

자녀를 위해 이사하고 싶다면

미셀 정 뉴스타부동산 LA 명예부사장 부동산을 구입하고자 할 때에 각각 원하는 조건들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자녀의 학교문제이다. 좋은 환경에서 자녀를 키우고 싶은 마음은 모든 부모가 한결같다. 바이어들은 보통 3월부터 집을 보기 시작해서 6~7월 사이엔 집을 결정하게 된다. 과연 어떤 집이 자녀와 부모에게 적합할까? 하나,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하는 점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 하는 남편의 출퇴근 길이다. LA에 직장이 있다고 가정할 경우, 직장에서 10~15마일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20~25마일 이상 멀리 이주하게 되면 매일 2~3시간 가량을 운전하는 데 소비된다. 둘, 초등학생의 경우는 이사를 여러 번 해도 걱정이 적지만 중학교나 고등학생이 되면 너무 잦은 이사는 자녀에게 좋지 않다. 대부분 ..

칼럼 2023.06.02

[부동산 칼럼]클레어몬트를 아시나요?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LA에서 동쪽으로 1시간 거리에 30년 이상 거주한 필자는 아직도 한인타운에 나오면 종종 “클레어몬트가 어디인가요”라고 묻는 분들을 만나게 된다. 10번 프리웨이와 57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지역이라고 쉽게 답변을 하게 되고, 포모나에 이웃한 도시라고 설명을 덧붙이곤 한다. 대부분이 포모나는 알지만 클레어몬트는 모른다. 포모나와 클레어몬트는 LA카운티 동쪽 끝머리에 위치하며 동쪽으론 샌버나디노 카운티 치노힐스, 그리고 업랜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LA카운티에는 88개의 독립 시가 있으며, 그중 포모나는 1888년에 시로 독립했는데 LA시가 1850년에 독립한 것과 비교하면 38년 후에 시로 자립한 것을 알 수 있다. 포모나는 현재 인구 약15만명의 도시이다. 매..

칼럼 2023.06.02

셀러가 파는 ‘FSBO’(집주인이 직접 판매), 자칫 득보다 손해가 클 수도

▶ 복잡한 매매 절차 감당할 시간과 경험 충분해야 ▶ 감정평가로 가격 정하고 MLS에 매물 등록해야 집을 팔 때 반드시 부동산 에이전트를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집주인도 얼마든지 직접 집을 내놓고 팔 수 있는데 이 같은 매물을‘FSBO’(For Sale By Owner)라고 부른다. 집을 직접 파는 이유는 무엇보다 중개 수수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다. 집을 직접 팔게 되면 거래 가격의 5%~6%에 달하는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이전트를 끼지 않고 집을 직접 파는 경우 매매 가격이 낮은 것으로 조사돼 수수료 절약 효과는 그다지 높지 않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성공 확률을 높이는 FSBO 전략을 소개했다. ◇ 자칫 득보다 실 가장 흔한 실수는 시세 정보 부족으로 에이전트를 통한 거래에..

미국 뉴스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