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타부동산

뉴스타부동산은 신뢰와 역사를 자랑하는 한인 최대의 부동산 회사입니다.

당신의 꿈꾸던 집 미국 뉴스타부동산에서 열어드립니다. 자세히보기

2023/07 109

[부동산 칼럼]소송을 막는 방법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지난 2021년과 2022년 사이 부동산 관련 소송이 9% 늘었다. 2023년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주요 이유는 주택가격이 주춤해지자 바이어들이 셀러나 리스팅 에이전트에게 건물 하자나 집 관련 상태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는 것에 대해 소송을 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매매를 할 때 셀러와 바이어 간 각자의 이익에 대해 첨예하게 대립을 하게 된다. 특히 계약과 고지에 대해 이견이나 이해 충돌이 생길 경우 소송으로 비화하기도 한다. 이런 소송을 막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집을 내놓기 전에 셀러가 알아야 할 점을 짚어보자. 첫째, 매물을 내놓기 전에 집의 문제가 될 만한 점을 미리 리스팅 에이전트에게 이야기를 해서 적절히 바이어에게 고지를 한다. 집의 ..

칼럼 2023.07.07

치솟는 주택 보험료, 재계약 거절 통보 보험사 속출

▶ 자연재해로 천문학적 액수 늘어난 보험금이 원인 ▶ 서둘러 새 회사 알아보고 집 관리에도 신경 써야 치솟는 주택 보험료 청구서를 받아 들면 나오는 것은 한숨뿐이다. 최근 수년간 빈번한 자연재해로 보험금 지급액이 천문학적 액수를 기록했고 주택 보험 업체들이 어쩔 수 없이 보험료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보험 업체는 아예 신규 고객을 받지 않는가 하면 보험 계약 갱신이 거절하는 황당한 사례까지 벌어지고 있다. 가뜩이나 고물가 시대에 보험료까지 치솟아 주택 소유주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재정 전문 머니 매거진이 주택 보험료 인상과 재계약 거절 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 가주,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최고 66%까지 오를 수도 최근 2년간 주택 소유주는 물론 주택 보험 업계는 매우 힘든 시기를..

미국 뉴스 2023.07.07

출근·재택 병행 ‘대세’…원격근무, 하루 5시간

▶ 코로나 전 2시간 넘게 증가 ▶ ‘하이브리드’ 체계 정착, 저소득·서비스직도 확산 노동시장에서 좀처럼 원격 재택근무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4일 연방 노동부 설문조사를 인용해 지난해 근로자들의 평균 재택근무 시간이 하루 5시간25분이라고 보도했다. 평균 재택근무 시간은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보다 2시간28분 증가했고, 2021년과 비교해도 단 12분 감소했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부분의 경제 활동이 정상화한 가운데 근로 형태는 코로나19가 유행할 때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던 셈이다. 노동 시장이 여전히 근로자 우위인 데다 화이트칼라 사무직뿐 아니라 저소득·저학력·서비스직으로도 원격 근무가 확산한 것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뉴스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