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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 109

저소득층 150만 메디캘 자격 박탈

▶ 팬데믹 기간 중단됐던 갱신절차 부활됐지만 상당수 접수기간 놓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잠정 중단됐던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보험 ‘메디캘’(Medi-Cal: 메디케이드의 캘리포니아 버전) 갱신 절차가 재개된 가운데 LA 카운티에서만 한인을 포함한 수만 명이 접수 기간을 놓쳐 내년도 메디캘 자격을 박탈당할 위험에 처했다. 연방의회는 지난 2020년 3월 펜데믹 사태 대응을 위해 메디케이드(메디캘) 가입자의 수혜자격 박탈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었다. 하지만 의회가 지난해 12월 새 예산안을 마련하면서 올해 4월부터 갱신 절차를 부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6월말 현재 전국적으로 150만명 이상이 자격을 상실했다. 타주로 이사를 가거나 소득이 수혜 기준을 넘어서 상실된 경우도 있지만 주소변경과 행정적 오류 등 ..

미국 뉴스 2023.07.04

어떤 에이전트와 일하고 있나요?

미셀 정 뉴스타부동산 LA 명예부사장 지난 주 일요일 아침, Griffith Park에 하이킹을 다녀왔다. 정상에서 보이는 수많은 부동산들을 내려다보니 부모가 자식을 둘러보듯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렇게 많은 부동산 만큼이나 미국에는 부동산 계통에서 일하는 여러 종류의 비지니스가 있다. 보험, 건축, 융자, 재정설계, 인스펙터, CPA 등, 사실 뭐 하나 연결되지 않는 것이 없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가 경제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일부러 언급하지 않아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 중에 부동산을 사고 파는 에이전트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모든 에이전트가 다 능력이 있고 경험이 많은 것은 아니다.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사람은 좋은데 게으르거나, 또는 신뢰가 안되는 등 각기 다른 모양이다. 모든 사람은 다 완..

칼럼 2023.07.01

오차드 힐스, 분양 기다리는 긴 줄

미국의 금융시장을 흔들 수도 있다고 하지만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미국 주요 부동산 시장에는 항상 대기 수요가 넘치기 때문이다. 여태까지는 금리가 올라가면서 주택 거래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매매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정말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미국 전역에 대한 평균적인 데이터이다. 지역마다 다르고 각 집마다 개별적으로 특성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지표들을 바탕으로 미국 부동산 전망을 단정짓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그래서 데이터만 보고 단정할 것이 아니라 특정 지역에 관심이 있다면 그 곳을 긴밀하기 들여다 보고 각각의 집들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전문가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주변을 좀 많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오렌지카운티 중 상업 부동산 시장에서도 Irvine은 활발한 ..

칼럼 2023.07.01

은퇴자금으로 어느 정도 수입 있으면 편안할까?

은퇴 이후 필요한 자금의 규모는 현재 본인의 수입이나 현재의 생활비에 따라 각자 다른 숫자가 나오게 된다. 일반적으로 은퇴 전 수입의 80퍼센트정도 나오면 본인의 누리던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지낼 수 있다고 권한다. 챨스스왑이 최근 전국 13개 주요도시에서 재정적으로 편안하게 살기위해 필요한 순자산을 조사한 결과 샌프란시스코와 LA지역을 포함한 남가주가 상위 1,2위를 차지했다. 인구가 많아 주택의 수요가 높고 물가가 비싼 지역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는데 더불어 생활비에 따라 필요한 자금의 규모를 키우는 역할을 한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는 전국 평균보다 50.6퍼센트 더 많은 생활비를 지불해야 하고 뉴욕은 68.8퍼센트 더 많은 생활비를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기준으로 본다면 한인들이 많..

칼럼 202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