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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181

"뉴욕, 팬데믹과 고물가로 인해 서민층 이탈"

미국 뉴욕의 부유층은 팬데믹 초기 도시를 떠났으나, 최근에는 높은 생활비로 인해 이주 멈춘 반면, 저소득층은 여전히 도시 밖으로 떠나는 추세에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뉴욕 인구가 43만1천명 감소했는데, 이 중 94%는 뉴욕시의 감소였다. 초기에는 고소득층이 먼저 이동했지만, 이후에는 이들의 이주가 줄고 자산가들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소득층은 뉴욕의 높은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해 도시를 떠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생활비 상승으로 뉴욕을 떠나는 경우가 저소득층에게 특히 많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미국 뉴스 2023.12.06

미 연준, 내년에도 6차례 금리 인하 예정"

ING는 내년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기준금리를 6차례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경제가 냉각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연준은 2024년 2분기부터 금리 인하에 착수해 총 6차례의 인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내년 말 기준금리는 현재 5.33%에서 1.5% 포인트 감소한 3.83%로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G는 또한 2025년에도 금리 인하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며, 해당 연도 말에는 기준금리가 2.83%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내년에 예상되는 1.25% 포인트의 금리 인하에 비해 큰 폭의 인하로 나타납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의 금리선물 예측에 따르면, 내년 1월에는 0.25% 포인트의 인하가 10.1..

미국 뉴스 2023.12.06

"미국 소규모 사업장 구인, 사상 최고"

미국 뉴욕의 낸시 보카네그라는 맨해튼과 퀸스에서 라틴 댄스 교습소를 운영하며 내년에는 살사와 메렝게, 바차타 등 라틴 댄스 수요 증가로 인해 3명의 파트타임 직원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미국의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구인 공고가 증가하고 있어, 작은 기업들의 채용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노동 시장의 변화를 시사하며, 작은 기업들의 견고한 수요는 전반적인 경기 둔화 속에서도 돋보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경기 부양이 둔화되면서 임금 상승 추세가 완화되고 있으며, 내년에 폭발적인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스 2023.12.05

"미 기업 수익 상승, 경기 침체 가능성 낮춰"

"미 기업 수익 상승, 경기 침체 가능성 낮춰" WSJ 보도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의 수익 상승이 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개선은 고용 안정성과 소비자 지출을 유지함으로써 경기 침체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업들의 세전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연방준비제도를 제외할 경우 6.7%까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전 분기에 비해 상당한 개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S&P 500 기업들의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2분기의 2.8% 하락에서의 반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익 증가는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 수익의 회복은 경기 ..

미국 뉴스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