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스키장이나 눈 덮인 산에서 눈에 자외선이 장시간 노출될 경우 광각막염(설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광각막염은 각막에 화상을 일으키는 상태로, 증상으로는 눈이 시리고 눈물이 흐르며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의 충혈, 눈의 이물감 등이 나타납니다. 특히 증상은 8~12시간 이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광각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 스키장이나 눈 덮인 산에 갈 때는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나 고글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 보호 장비: 보호 장비를 갖추지 못했다면 녹지대와 눈 지대를 번갈아 가며 보면서 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휴식: 눈이 아프다면 곧바로 실내로 들어가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시력 교정술 후 조치: 라식, 라섹 등 시력 교정술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