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나라로 어릴 때부터 내가 너무 좋아하던 노래, 눈을 감으면 어디에 꼭 도달할 것만 같은 그런 노래가 있었다.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 물결 건너 저편 언덕에 산천 경계 좋고 바람 시원한 곳 희망에 나라로 돛~을 저어라 부는 바람 맞춰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아마 모든 이가 이 노래를 부르면서 흥이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6.13
타민족도 친구다 “영원한 동지도 없고 영원한 적고 없다” “어제의 우방이 오늘의 적이 되고, 오늘의 적이 내일의우방이 된다” 정치판에서 국제 정세에서 우리는 앞서 언급한 말이 사실임을 보아왔다. 그런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우리는 언제나 흑백의 논리 속에서 저 피아를 구분해 적대시하거나 우호적으로 대해.. 카테고리 없음 2006.06.07
우리는 하나입니까? 질문 하나. 만약 머리가 두개인 아이가 태어났다면 이 아이를 하나로 보아야 하는가 아니면 둘로 보아야 하는가? 유대인 경전 탈무드에는 이런 가설을 정하고 여러 가지 설명을 하고 있다. 유대인들의 지혜는 이렇게 분별하고 있다. 한쪽 머리에 뜨거운 물을 붓고 다른 한 쪽의 머리의 반응을 살펴보면 .. 카테고리 없음 2006.05.26
어둠은 빛을 못 이긴다 어둠은 빛을 못 이긴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 하더라.” 내가 힘들어 할 때 어느 직원이 해준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우리 부동산인들에게는 도전이 되는 진리라 나는 어려움이 닥칠 때 마다 되새기고는 한다. 사회라는 곳에 나와서 활동하면 할수록 환경보다는 사람들이 두렵다고 느낄 때.. 카테고리 없음 2006.05.23
희망을 주는 사람 희망을 주는 사람 미국에 온 사람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다. 자기는 미국에 와서 누구누구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다. 집도 없고 아무 것도 없었을 때 어떤 백인이 차도 주고 사업자금도 대어 주어서 사업을 시작해 성공했다는 사람들조차 있다. 일본인들, 백인들이 도와 준 사람, 마치 전설 같은.. 카테고리 없음 2006.05.23
유니폼 예찬론 유니폼을 즐겨 입는 나에게 많은 사람들이 왜 그 옷을 즐겨 입느냐고, 심지어 옷이 그것 밖에 없느냐고 묻곤 한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 성장시켜온 만큼 우리 회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회사 이름이 적혀 있는 옷이 좋다. 이 옷 속에는 내가 살아 있는 생명감이 들.. 카테고리 없음 2006.05.06
퍼내는 샘은 계속 솟는다 퍼내는 샘은 계속 솟는다 바쁜 와중에 큰맘 먹고 쓰기 시작한 본 칼럼이 어느 새 100회를 앞뒀다. 부동산에 관한 전문적인 글을 쓰기에는 지면이 너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에 전반적으로 보고 체험한 주류와 한인타운의 경제문제를 짚어 독자들에게 건전한 부자가 되는 길을 가이드하자는 .. 카테고리 없음 2006.04.28
최고가 되는 법 최고가 되는 법 할머니 한 분이 미장원에서 머리를 다듬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오며 가며 만난 동네 사람들이 글쎄 무덤덤하게 지나가는 게 아닌가. 아무도 할머니의 머리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집에 들어오니 손주 녀석이 하는 말. “와~ 할머니 머리 예쁘다.” 할머니는 세상에 내 .. 카테고리 없음 2006.04.27
이민사회와 새마을 운동 국토개발, 근대화, 곳곳에서 재건운동이 벌어졌던 60~70년대의 새마을 운동, 이런 바람을 이민사회에도 도입해 보면 어떨까. 이제 새마을 운동이란 용어는 물질의 선진국이 되어버린 한국에서는 그 용어 자체가 정치색에 의해 잃어 가고 있는 것만 같다. 하지만 새마을 운동이 한창이었던 그 때 그 시절.. 카테고리 없음 2006.04.14
부채와 신뢰, 그리고 미래 사람들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남에게 뭔가 주는 것보다 더 행복 한 게 있을까? 어떤 사람은 움켜쥐기만 하고 남에게 베풀 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보다 한술 더 떠 배은망덕한 사람도 있다. 그래도 사람들은 누구나 얻는 만족감 보다 주는 행복이 크다고 한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어려움.. 카테고리 없음 200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