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가주 매물 전달보다 15% 증가 ▶ 셀러들도 슬그머니 리스팅 가격 인하 시작 오렌지카운티의 6월 주택 중간 가격이 전달에 이어 1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준 최 객원기자] 현재 가주 주택 시장 상황은‘미쳐 돌아간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리스팅 한 채에 30명이 넘는 바이어가 몰려도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나온 지 일주일도 안 돼 팔리는 집이 수두룩하고 집값은 몇 달 사이 수만 달러씩 올라가는 현상이 이제 가주 주택 시장의 ‘뉴 노멀’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최근 가주 주택 시장의 과열 양상이 조금씩 진정되어 가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 셀러들, 리스팅 가격 인하 시작 6월 가주 주택 시장 거래가 당초 예상과 달리 전달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다. 신규 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