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 개월 동안 모기지금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금리가 많이 상승했다. 모든 금리의 기준이 되는 10년물 미국채의 금리는 작년후반 1.3% 아래에서 지난 주말 1.9%를 넘어섰고, 3%아래에 있던 30년 고정모기지 금리도 지난주 3.6%를 넘어섰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물가에 대비하여 연준이 기준금리를 3월 회의때부터 시작하여 올해 적어도 서너차례 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이 이를 미리 반영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중금리의 상승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이렇게 모기지금리가 오르면서 필자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금리가 오르면 집값은 떨어지지 않는가이다. 일부 사람들은 금리가 오르면서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여 아예 집구입을 미루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