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 바쁜척 하지 말고 바쁘게 살자 집안 동생이 나더러 “그렇게 바쁜 형님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 합니다”라고 하기에 “빈둥빈둥 노는 것으로 보이는 너는 가장 행복하냐?”라고 반문했다. 예술가인 동생과의 입씨름이다. 말이 그렇지 우린 참 행복한 사람으로 단정을 지었다. 생각하기 나름으로 직업에 따라 ‘내화외빈’이나 ‘외.. 칼럼 2008.07.22
광고의 달인은 성공이란 보수를 받는다 내가 부동산업을 시작하던 때는 부동산 오피스에 벤츠를 가진 에이전트는 몇 명에 불과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뉴스타부동산 소속 에이전트 중 300~400여명이 벤츠를 굴린다. 그만큼 뉴스타 브랜드가 부동산 시장에 확대되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한인 커뮤니티의 경제 규모가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하.. 칼럼 2008.03.11
큰형님과 막내아우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의 ‘고시 패스’는 어떤 의미일까. 시골 마을에서는 일대 사건으로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1968년, 내 장형인 인기 형님이 행정고시(6기)에 합격을 했다. 서울대에 합격했을 때에도 마을의 경사였으나, 고시 합격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당시 내가 다니던 의성중학교 교장선생님은.. 칼럼 2008.03.11
현재의 시간은 최고의 선물 시간은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것이고, 시간은 누구나에게 공평하게 오고, 누구나 다 즐길 있고, 누구나 다 스스로에게 매니지먼트를 맡긴다. 그러나 어떤 경우는 짧은 시간에 차이가 나타나고, 어떤 경우는 수많은 시간이 흘러서야 나타난다. 현재가 얼마나 중요한가는 설명을 하지 않아도 모두가 다.. 칼럼 2008.03.11
어떤 사람이 부자일까 언제부터인가 우리 주변에는 ‘부자 되세요~’ 하고 인사를 하는 풍토가 생겼으며 심지어 부동산 광고에 ‘부자 되세요’라는 광고가 등장하고 ‘부자 만들어 드릴 게요’라는 귀여운 광고도 보았다. 부자, 우리에게 참으로 부러운 말이자 모든 이에게 희망의 용어이기도 하다. 어릴 때 우리의 부모.. 칼럼 2008.03.11
진정한 리더쉽 리더십이라는 개념은 너무나 다양하다. 한마디로 정의 하기란 어렵다. 리더십들 굳이 정의하자면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일정한 조직 또는 집단에 있어서 여러 개인의 노력을 자발적이고 적극적 노력을 합리적으로 유도 촉진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맞다. 한 가지 더 부연하자면 진정한 .. 칼럼 2008.03.11
새로운 ‘중시조’가 되고 싶다 며칠 전 강원대 교수로 재직중인 형수님도 한국으로 돌아가신다고 해서 조카들과 외사촌, 고종 6촌 등 20여명의 친지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다. 참 많다. 미국에 올 땐 나 혼자 외롭게 우리 가문에서 처음 왔는데, 그래서 미국을 처음 발견(?)했다고 내 미국 이름을 크리스로 지었다. 2대에 .. 칼럼 2008.03.11
이명박 정부에 거는 기대 희망찬 신년이다. 꼭 원단을 두고 하는 말만은 아니다. 올해의 신년은 또 다른 희망의 의미가 있는 한국의 17대 대통령 집무가 시작되는 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정권교체를 위해 그렇게 외치고 또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압승을 한 새정부 출범에 기대가 차 있는 한국인들과 우리 LA동포와 나의 모.. 칼럼 2008.01.30
새해 결심, 아직 안 늦었다 1월1일 새벽부터 우리 집에는 손님이 오기 시작한다. 명절이나 이런 저런 행사 때 마다 앉을 자리가 없어 불편한 작은 집에 살고 있다. 올해도 또 불편하기 그지없었다. 오는 손님들에게 죄송하다는 말도 한 두 번이지 어울리지 않는 모양이다. 그러니 방문하기가 미안해서 전화로만 인사 해 주시 분도 .. 칼럼 2008.01.30
“이봐, 해봤어?” (2) 사태가 이렇게 되자 건설부 장관이 일주일에 한 번씩 현장에 왔다. 도로국장은 삼일이 멀다하고 현장에 왔다. 정주영은 단 하루도 현장을 떠날 수가 없었다. 대통령 박정희의 추상같이 호된 질책이 매일같이 장관과 정주영의 면전에 쏟아졌다. 정주영이 달리는 말이었다면, 박정희는 뛰는 말에 박차를 .. 칼럼 200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