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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 115

“집 사기 너무 힘들다” 이자 하락에도 매물↓

▶ 셀러들 관망세 전환에 리스팅 한달새 24% 급감 모기지 금리가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매물이 급감하면서 주택 구입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집을 살 생각을 하고 있는 한인이라면 당장 매수자 우위를 기대하기 힘든 만큼 리스팅을 꾸준히 살피면서 여유롭게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다. 22일 모기지은행가협회(MBA)에 따르면 이번주 30년 모기지 평균 이자율은 6.67%로 전주(6.69%) 대비 0.02% 포인트 하락했다. 3주 연속 떨어졌는데 최근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기준 금리를 동결한 것이 이자율 하락세를 촉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해 10월말 7%에 달하는 고점을 찍은후 하락해 올해 2월초 6% 초반까지 떨어진바 있다. 이후 다시 상승해 3월 초 6.8% 수준까지 올..

미국 뉴스 2023.06.24

33층 ARCO 타워… 691개 유닛 아파트로 전환

▶ 제이미슨 서비스 허가 신청 ▶ 주거용 건물 용도변경 급증 LA 지역에서 오피스들이 주거용 건물로 용도 변경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인 개발업체가 LA 다운타운 내 오피스 건물을 아파트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부동산 전문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LA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제이미슨 서비스는 지난 16일 LA 다운타운 7가 길과 110번 프리웨이에 인접해 있는 33층 높이의 알코(ARCO) 타워(1055 West 7th St. LA)를 아파트로 전환하는 개발 신청서를 LA시 개발국에 제출했다. 제이미슨 서비스는 1989년 완공된 61만7,900스퀘어피트 규모의 사무용 건물인 ARCO 타워를 스튜디오, 1베드룸, 2베드룸, 3베드룸을 포함 모두 691유닛 아파트로 전환할 계획이다. 유닛의 크기는..

미국 뉴스 2023.06.23

“남아도는 LA 다운타운 건물들… 거주용 전환해야”

▶ 재택근무 등 공실률 24%↑, 아파트·주상복합으로 변경 ▶ 부족한 서민주택 공급기회, 뉴욕 맨해튼처럼 재개발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오피스 근무 인구가 썰물처럼 빠져 빈 건물만 남아 사무실 공실률이 20%대를 훌쩍 넘기자 근처 식당과 소매업소들마저 줄어든 손님 발길에 문을 닫고 떠난 자리엔 낙서와 쓰레기, 그리고 홈리스가 자리를 잡은 LA 다운타운 금융가에 과연 재기의 희망과 미래는 있을까. 20일 LA타임스(LAT)는 한때 LA 다운타운의 활력소이자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데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해온 다운타운 금융가(financial district)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유입 인구 급감으로 인한 쇠락에서 되살아나지 못하면서 생존 위기에 처한 현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LA 다운..

미국 뉴스 2023.06.23

5월 주택착공 22% ‘급증’… 1년여만 최다

▶ 기존주택 매물공급 차질 ▶ 신규주택으로 수요 몰려 침체에 빠졌던 전국 신규 주택 건설시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 상무부는 5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의 134만건에서 21.7% 급증한 163만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월보다 0.8% 감소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월스트릿저널 집계)을 뒤엎고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달 착공 건수는 180만건에 달했던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 만에 최다였다. 전월 대비 착공 건수가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은 물론, 전년 동월 대비로도 5.7% 늘어나 거의 1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주택 허가 건수도 전월보다 5.2% 증가한 149만건(연율)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서부 지역에서 크게..

미국 뉴스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