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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4721

“메타, 왓츠앱·인스타그램 등에서 소규모 인력 감축”

메타가 왓츠앱, 인스타그램, 리얼리티 랩스 등 일부 부서에서 소규모 인력 감원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직원들이 해고 사실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으며, 이번 감원은 대규모 전사적인 조치는 아니라고 알려졌습니다. 메타는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감원을 인정했으나,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메타 대변인 데이브 아널드는 메타가 장기적인 전략에 맞춰 일부 팀과 직원들의 역할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역할이 사라지는 경우에도 해당 직원들에게 다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메타는 올해 초에도 리얼리티 랩스 부문에서 소규모 감원을 했으며, 2022년에는 2만1천명을 감원한 바 있습니다. 최근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초과했으며, 주가는 올해 67% 상승했습니다.참조 202..

미국 뉴스 2024.10.19

잇몸병 방치하면 치매 위험 커진다고?

우리나라 노년층에서 치매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치매는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정도로 인지 기능이 저하된 상태로,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합니다.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잇몸병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잇몸병을 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2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잇몸병은 치아 주위에 염증을 일으키며, 염증 물질이 혈류를 통해 몸에 퍼져 뇌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잇몸 염증이 뇌로 가는 산소와 영양소 공급에 방해가 되어 치매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또한, 씹는 동작이 뇌로 가는 혈류..

미국 뉴스 2024.10.18

"시세보다 10% 이상 낮은 오퍼는 피하세요"

오퍼를 넣었는데 셀러가 응답하지 않는 경우, 바이어가 취할 대응책은 다음과 같다. 1.셀러가 응답하지 않는 이유:셀러가 응답하지 않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오퍼 금액이 너무 낮거나, 더 좋은 조건의 오퍼를 받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셀러는 마켓 밸류보다 10% 이상 낮은 오퍼를 무시할 가능성이 크며, 복수의 바이어가 오퍼를 제출할 경우 높은 가격에 판매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오퍼 금액 외에도 바이어가 융자 사전 승인 레터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클로징 기간 단축에 동의하지 않거나, 계약금(earnest money)이 너무 낮은 경우, 홈인스펙션 컨틴전시 조건을 건 경우에도 셀러가 응답을 기피할 수 있다. 2.셀러의 응답 의무:셀러는 법적으로 바이어의 오퍼에 응답해야 할 의무가 없다. 따라서 바이어는 오퍼..

미국 뉴스 2024.10.18

"우버, 사업 확장을 위해 익스피디아 인수 고려 중" <FT>

아직 초기단계…성사시 인수금액 27조원 달할 듯우버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익스피디아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FT가 보도했다. 익스피디아 인수 제안을 받은 우버는 자문사에 인수 가능성과 구조를 검토 중이며, 인수 금액은 약 200억 달러로 예상된다. 우버 CEO 다라 코스로샤히는 이전에 익스피디아 CEO로 재직했으며, 현재 이사회 비상임 이사로 있어 우호적 인수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인수 논의는 초기 단계이며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우버는 익스피디아 인수에 대해 공식적인 접촉이나 논의는 없었으며, 양측은 논평을 거부했다. 우버는 최근 차량 호출 서비스 외에도 기차·항공편 예약, 음식 배달, 물류, 광고 등으로 확장하며 '슈퍼 앱'으로 발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우버 CEO 코스로샤히는 소비자들..

미국 뉴스 2024.10.18

[부동산 칼럼]ID 도용과 주택 구매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주택 구매자들의 주택을 찾는 방법과 패턴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앱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 세대일수록 온라인에서 주택을 찾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실시간으로 최신의 매물 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지역, 학군, 가격 등 여러 가지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편리하고 유용하지만 여러 부작용도 함께 나타나는데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이 신분 도용과 개인 신용 정보 유출을 통한 사기이다. 연방거래위원회의 보고에 의하면 작년에 100만건이 넘게 ID와 개인 신용정보가 유출되고 있다. 특히 ID도용으로 인한 재정적 손해가 막대하고 한번 유출이 되면 복구에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

미국 뉴스 2024.10.18

"올겨울 남가주 폭우 예고: '대기의 강' 현상으로 인한 집중 강수 예상"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의 강' 현상으로 인해 올 겨울에도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폭우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 초에 강수량이 집중되어, 이 지역이 심각한 겨울 폭풍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고 있다. '대기의 강'은 대량의 수증기가 대기 중에서 강처럼 긴 띠 형태로 이동하며 폭우와 홍수를 유발하는 현상이다. 이 현상은 11~12월에 태평양 북서부에서 시작된 후, 폭풍이 남쪽으로 이동해 남부 캘리포니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하고 있다.  [출처 한국일보]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41016/1534271

미국 뉴스 2024.10.17

"독감 주사 접종 10월 최적…11월까지는 챙겨야"

겨울철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중에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늦어도 11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감염내과 이효진 교수에 따르면, 예방주사를 맞은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주에서 4주 정도 걸리며, 백신의 면역 효과는 평균 6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독감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에 접종을 해야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고열, 인후통, 기침, 두통, 근육통,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손 위생, 마스크 착용 등도 중요하지만,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입니다.백신은 ..

미국 뉴스 2024.10.17

"3개월 내 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느낀 미국 소비자, 4년 만에 최고 수준"

뉴욕 연방준비은행 소비자 기대 조사…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40∼50대 부담 증가미국 소비자 중 향후 3개월 내 대출 상환 불능 상태에 빠질 것 같다는 응답이 2020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인 14.2%에 도달했다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했습니다. 이는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40~50대 중년층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가계 부담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또한, 미국의 신용카드 부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연체율도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참조 2024.10.16 연합뉴스>신용카드[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뉴스 2024.10.17

용변 후 10명 중 1명만 올바로 손 씻어…"비누로 30초 이상"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중 용변 후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관찰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주요 조사 결과용변 후 손을 씻는 비율은 76.1%로 작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10명 중 2명 이상은 손을 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은 비율은 31.8%로 작년보다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올바른 손 씻기'(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기)를 실천한 비율은 오히려 하락하여 10.5%에 그쳤습니다.손 씻는 전체 시간은 평균 10.9초였고, 비누를 사용해 손을..

미국 뉴스 2024.10.16

"내년에도 신중하게 금리 인하, 점진적 접근 필요"

카시카리 총재도 "소폭 추가 인하가 적절"미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는 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천천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경제 상황이 통화정책을 중립 수준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언급하면서, 물가상승률은 실망스럽지만 경제는 견고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내년에도 점진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으며,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완만한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참조 2024.10.15 연합뉴스>연설하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미국 뉴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