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쌍둥이 형제인 준 박과 진 박이 UCLA와 UCI에서 졸업한 후 LA 남가주 다우니 경찰국에서 새내기 경찰관으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형제는 지난해 12월 14일에 골든 웨스트 경찰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다우니 경찰국에서 꿈에 그리던 경찰 제복을 입었습니다. 준은 현재 USC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진은 UC 어바인에서 석사 공부 중입니다. 두 형제는 돈독한 형제애를 과시하며 서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진은 준을 몸이 좋고 똑똑하다며 본받을 점이 많다고 말했지만, 준은 진을 지적이며 더 머리가 좋다고 평가하면서 함께 운동을 하면서 경쟁적인 면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준과 진 박 형제는 함께 다우니 경찰국 경관이 되어 꿈을 이뤘다며 "항상 같은 경찰국에서 근무하길 원했다"고 밝혔습..